방글라데시의 민족 구성
방글라데시는 여타 인근국과는 달리 국민의 대부분인 단일민족인 뱅갈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뱅갈족 자체는 오랜 역사과정에서 형성된 Proto-Australoid (호주 원주민계), 드라비다족, 아리안족, 몽고족 등 여러종족간의 혼혈족이다.
이 밖에 방글라데시 국경지역에는 지역간의 고립에 의해 비교적 고유의 혈통을 보존해 오고 있는 Chakma, Mogh, Mru, Bom, Mizo, Pankhu, Garo 등 약 60개 정도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이들 소수 부족들은 치타공 Hill Tracks를 중심으로 하여 국정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불교, 힌두교, 기독교 및 무속신앙을 믿으며 매우 온순하다. 고유의 풍습을 지키고 사냥이나 농사를 짓고 있는데,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일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소수 부족들과 방글라데시인 (뱅갈족) 사이의 마찰은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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