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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생활정보/방글라데시 종교 생활

세계 최대 이슬람 전도 집회 "방글라데시 이즈때마"

 

참석 인원이 너무 많아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집회를 치를 정도로 방글라데시 이즈때마는 세계적인 이슬람 초대형 전도집회이다.

엄청난 참석 인원들로 인해 다양한 모습들이 연출 되기도 하는데

그래서 전 세계 언론들이 이날의 모습을 토픽으로 다루기도한다.

 

방글라데시 이즈떼마방글라데시 이즈떼마, 기도하는 모습

 

특히 집회장소 근처에 위치한 통기 기차역 풍경이 외신에 화제가 되곤한다.


3일 동안 열린 집회가 끝나면 수십만 명의 무슬림들이 한꺼번에 기차역으로 몰려들면서 일대는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객차마다 꽉꽉 들어찬 사람들로 만원이 되면 객차 지붕까지 올라가 기차는 사람으로 덮이게 되는데

모습이 외국인에게는 신기하여 눈길을 끈다.

방글라데시이기 때문에 가능한 가능한 모습이다.  

 

방글라데시 이즈떼마방글라데시 이즈떼마, 기차 모습

 

 

 

방글라데시 이즈떼마방글라데시 이즈떼마, 강물같은 인파

 

 

 

방글라데시 이즈떼마방글라데시 이즈떼마, 버스행렬

 

 

 

이즈때마란 ?

우리는 ‘알라의 말씀’과 그의 사도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것이 중요하지만 알라의 말씀에 대한 무관심과 자신의 잘 못된 습관 때문에 알라의 말씀대로 성실히 살지 못하고 있는 죄인들에게 이슬람을 알리고 이슬람의 길을 제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스스로 알라의 말씀에 대한 충성과 기도, 예배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처럼 이슬람의 이 중요한 진리를 알지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해 주는 것도 매우 필요합니다. 결국 이것은 종교의 섬김 그리고 종교의 초대(전도)라고 부릅니다.

알라의 초대가 의미있고 너무 훌륭하기 때문에 시대 마다 많은 예언자, 사도들에게 중요한 책임을 맞겨 세상에 보냈습니다. 예언자들은 여러가지 위험, 아픔, 어려움을 참으며 전도의 일을 행했고, 그리고 사람들을 바른길로 안내하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알라의 영이 그들에게 그리고 그들의 동료들을 도왔습니다. 종교적인 초대, 즉 이런 전도활동을 하는 것을 바로 “따블릭 자맛(전도 집회)”이라고 합니다.


“따블릭 자맛”이 어떤 당이나 단체의 이름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예언자 (샤)의 죽은 후에 동료들로부터 지금 까지 작은 집회나 큰 집회를 통해 가끔 또는 자주 이 중요한 사명을 이행해 왔습니다.


“따블릭 자맛”의 전도는 이슬람의 초기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올라나 일리아스(라)에 의해서 “따블릭 자맛”이 처음으로 규칙적으로 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1920녀도 인도의 럭키에서 처음으로 “따블릭 자맛”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따블릭 자맛”의 형제들은 주변국인 방글라데시에서도 전도집회를 했습니다. 허즈럿 마올라나 일리아스(라)은 전도집회의 대형화를 위해 노력 했습니다.

통기 공단의 뚜락 강 동쪽 강변에서 올해 40회 이즈때마가 끝났습니다. 방글라데시는 1946년 다카시 까끄라일 모스크에서 처음 이즈때마를 시작 했습니다. 두 번째 이즈때마는 1948년에 치타공 하지 켐프에서 했었고, 3번째는 1958년에 나라연건즈의 싯디르건즈에서 모였습니다. 1966년에 현재 가지뿌르의 똥기 바자르 가까운 운동장에서, 1967년부터 현재까지 가지뿌르의 똥기 뚜락 강가에 이즈때마를 하고 있습니다.


“따블릭 자맛”에서는 몇까지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단어는 “따블릭 자맛”의 회원들만 사용합니다. 예:- 찔라, 샬, 가스도, 딸림, 버이안, 따스낄, 엘란, 메흐넛, 무발리까, 아미르, 라흐바르, 짐바다르, 자마이앗, 샤티, 마무르, 모따깔렘, 허조르떠지, 쿠추치, 우슐리 등. “따블릭 자맛”의 직접적인 목적은 먼저 본인의 이슬람화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믿는자들은 두가지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습니다. 하나는 바깥에 있고 또 하나는 속에 있습니다. 밖에 있는 것은 이블리스 셔이딴 이라고 합니다. 셔이딴은 일상 생활에서 항상 우리 몸에, 우리 마음에 죄의 독약을 투여 합니다. “따블릭 자맛”에 참여함으로서만 이런 죄의 독약을 우리 몸과 마음 속에서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알라는 공손하고 겸손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따블릭 자맛”에 참여한 자들은 그 곳에서 서로의 욕구를 채워줍니다. 그들은 알라의 말씀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남을 돕고 남의 도움을 받습니다. “따블릭 자맛”은 빠르게 그들의 문화를 만듭니다. “따블릭 자맛”의 씨를 심은 곳에 “따블릭 자맛”의 형제들이 날로 증대 되고 있습니다. “따블릭 자맛”을 운영 하는 자들은 참석한 무슬림들에게 ‘우리는 말씀의 배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다’를 기억하게 합니다. 이 배를 떠나면 안 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이 배를 떠나 세상에 빠졌더라도 가능한 빨리 다시 타야 합니다.


이슬람이 세워지고 확장 되는 것은 오직 “따블릭(전도)”을 통해서입니다. “따블릭 자맛”이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에 온 세상에 이슬람의 말씀이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따블릭”은 한편으로는 중요한 책임감이고, 또 한편으로는 무슬림의 중요한 기도입니다. 끝으로 “따블릭 자맛”의 전도로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고 바른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습니다.(방글라 일간지 ?“잇때팍”에서)

방글라데시 한국민간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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