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 58명 사살…일부 유가족 "마약사범으로 몰아 죽여"
방글라데시 마약 단속하는 랩 경찰
경찰 대변인은 방글라데시에서 마약 퇴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소 58 명이 사망하고 지난 10 일 동안 3,300 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영장 없이 현행범을 사살 할 수 있는 방글라데시 RAB 경찰 수석 부국장 인 미자 누 라만 (Mizanur Rahman)은 특별 단속 작전이 시작된 이래로 신속한 단속을 통해 총 20 명의 마약 딜러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마약 단속에서 회수한 마약들
그러나 이러한 단속은 종종 정치적으로 악용 된다는 논락을 빚고 있다.
경찰은 저항하는 마약상들을 사살했다고 밝혔지만, 야권 운동가가 마약 단속을 빙자한 경찰에 의해 살해되는 등 무고한 시민이 희생되고 있다는 유족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
마약 단속범으로 잡힌 여성 딜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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