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글라데시 순교 한 지식인들의 날이다.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당시 파키스탄은 전세가 불리 해 지자 방글라데시 최고 지식인들 암살 계획을 세웠다.
독립 전쟁 최종 승리 이틀 전에 이 반 인륜적이고 비극적인 학살이 일어났다.
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 수많은 학자, 연구원, 의사, 엔지니어, 언론인, 시인 및 작가들을 목록을 만들었다.
이 학살은 파키스탄 지배 계급의 지시와 도움을 받아 자행되었다.
당시 동 파키스탄(현 방글라데시) 주지사의 군사 고문인 라오 파르만 알리 소장은 동 파키스탄의 벵골 지식인을 몰살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작성했다.
야만적인 학살은 패배가 임박한 것을 알고 파키스탄 군이 벵골 국가를 무능하게 만들기 위해 방글라데시 모든 지식인을 죽이려는 극악무도한 계획이었다.
이로 인해 방글라데시는 실제로 독립 이후 한동안 지식인 공백상태가 되었다.
이 때 순교를 당한 사람들을 방글라데시인들은 '태양의 아들들'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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