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글라데시

(20)
이드를 앞 둔 방글라데시 풍경 이드는 축제, 명절이라는 의미이다. 금식월 한달간의 금식을 마치고 가지는 롬잔이드(금식이드)를 하루 앞둔 방글라데시는 코로나와 거의 상관이 없는 듯 많은 사람들의 쇼핑과 고향 방문으로 곳곳에 인산 인해를 이루었다.
무질서의 천국인가? 행복하게 걷는 길인가?  작년에 전국적으로 4,092 건의 도로, 철도 및 수로 교통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989 명이 사망하고 5,065 명이 부상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에 도로 교통 사고만 3,232 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3,600 명이 목숨을 잃었다. 최근 전국적으로 안전한 도로를 요구하는 학생 운동이 시작되었다. 운동에 이어 정부도 다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도로의 혼돈은 수도 다까의 여러 지역에서 쉽게 목격 된다.
벵갈어 문법 - 방글라데시 한국 민간 문화원 (방글라데시 벵골어 교재) 이 책은 방글라데시 한국 민간 문화원 이석봉 원장이 쓴 책이빈다.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글라데시어 문법을 정리한 책으로 방글라데시 민간 문화원에서 출판한 책으로 온라인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벵갈어는 우리 한국어와 유사성이 아주 많은 언어랍니다. 책은 전체적으로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문법들만을 한국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우리 한국어와 비교하여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딱딱한 문법 책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가이드 같은 길라잡이 느낌입니다. 저자는 실생활에서 대화를 하기 위해 벵갈어를 공부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하네요. 그만큼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예문과 단어들은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 되고 있는 것들이며,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 되고 있지는 않지만 꼭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
방글라데시 릭샤의 역사와 릭샤 예술 릭샤(인력거)는 방글라데시의 주요 운송 수단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방글라데시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교통 수단입니다. 릭샤는 1919년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 제 2의 도시인 치타공으로 최초 들어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치타공으로 들어 온 릭샤는 다까 등 다른 지역으로 퍼지지 않았습니다. 다까는 1930년경 캘커타에서 들여왔습니다. 나라얀곤즈와 내뜨로꼬나(모이멘싱)에 거주하는 유럽 황마 수출 업자가 개인 용도로 1938년 캘커타에서 처음으로 자전거형 릭샤를 수입했습니다. 다까시에는 1941년에 릭샤가 37대, 1947년에 181대에 불과했지만 2000년에 이르러는 최소 28만대의 릭샤가 있었으며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운송 부문에서 부가가치의 50%는 릭샤가 기..
지자제 선거 여당인 아와미리그 전국에서 90% 이상 당선 지난 총선시 정부 여당의 부정선거를 이유로 야당이 선거에 참여를 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여당 독주를 만들어 준격이 되었다. 이번 지자제 선거에서도 야당인 비엔피의 존재감이 거의 없다. 여당인 아와미리그가 90% 이상 당선이 되었다. 사진으로 보는 방글라데시 선거의 풍속
44돌 맞은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승리 기념일 12월 16일은 올해로 44돌을 맞는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승리 기념일이다. 1971년 방글라데시가 파키스탄과 9개월간의 피의 전쟁을 치르고 승리를 선포한 날이다. 국가 공휴일 이기도 한 16일 수도 다카를 비롯 전국 곳곳에 전쟁 승리를 축하 하는 각종 행사와 거리 행진을 벌인다. 정부의 공식 기념 행사(왼쪽: 대통령, 오른쪽:수상) 헌화하는 야당 당수 칼레다 지아 기타 거리행진 및 다양한 행사 모습들
힌두교 사원서 괴한에 의한 수제폭탄 터져 10명 부상 방글라데시 경찰은 5일 방글라데시 북부에 위치한 힌두교 사원에서 정체불명의 괴한이 수제 폭탄 3개를 던져 1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서장은 "사건은 이날 오전 디나즈뿔 지역의 칸타지르 사원 밖에서 연레행사인 야외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찰 고위 관계자는 "수사관들이 범행 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폭탄 공격과 관련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경찰은 폭발과 관련한 심문을 하기 위해 남성 6명을 체포했다. 부상자 가운데 6명은 폭탄이 폭발하면서 파편에 맞아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다른 4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몇 달 간 방글라데시는 잇따라 테러가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시아파 사원서 총기 테러…1명 사망·3명 부상 방글라데시 북부에 위치한 한 이슬람 시아 사원에서 총기 테러가 발생해 1명이 죽고 3명이 부상했다. 영국 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26일 저녁 괴한들이 보그라 지역의 시아 사원 안에서 예배 중인 시민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방글라데시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자마아트 알 무자히딘' 계파의 수장인 '알 바니'가 사망한 후 벌어진 것이다. 알 바니는 지난달 24일 수도 다카의 시아 사원을 수류탄으로 공격해 1명을 숨지게 하고 80명을 다치게 한 핵심 용의자였다. 경찰은 알 바니가 경찰과 총격전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IS는 10월에 있었던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지만 방글라데시 정부는 방글라데시에서 IS가 활동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자마아트 알 무자히딘을 포함한 지역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