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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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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 사원서 괴한에 의한 수제폭탄 터져 10명 부상 방글라데시 경찰은 5일 방글라데시 북부에 위치한 힌두교 사원에서 정체불명의 괴한이 수제 폭탄 3개를 던져 1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서장은 "사건은 이날 오전 디나즈뿔 지역의 칸타지르 사원 밖에서 연레행사인 야외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찰 고위 관계자는 "수사관들이 범행 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폭탄 공격과 관련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경찰은 폭발과 관련한 심문을 하기 위해 남성 6명을 체포했다. 부상자 가운데 6명은 폭탄이 폭발하면서 파편에 맞아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다른 4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몇 달 간 방글라데시는 잇따라 테러가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다카 외교관 지역 치안 대폭 강화, 국경수비대 전격 배치 IS에 의해 이탈리아인과 일본인의 연이어 피살 된 후 지난 8일 영국 대사관은 더 많은 서양인들이 피살 될수 있다며 자국인들의 주의를 요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에 방글라 정부는 외교관이 밀집해 있는 바리다라를 비롯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굴산, 바리다라, 웃도라 등에 국경수비대를 전격 배치하고 오토바이 경찰부대를 증강하여 순찰을 돌게 하였다. 미국, 영국을 비롯 우리 한국 등 대사관들이 몰려 있는 바리다라는 현재의 거의 경찰과 국경수비대 등 치안을 유지하는 군경이 감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글라 정부는 어제(10일) 이탈리아인과 일본이 전문 킬러에 의해 권총에 맞아 피살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대사관 긴급 공지
방글라데시에서 일본인 피살... IS “우리가 했다” 5일 전(9월28일) 이탈이나인 피살에 이어 어제(3일) 방글라데시에 거주하는 일본인(꾸니오 호시) 1명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지난 2일 오전 10시쯤 북부 롱뿔 지역 알루따리 마을에서 일본인 남성이 괴한의 습격을 받아 살해됐다고 밝혔다. 이 일본인 꾸니오 호시씨는 매일 롱뿔 시(市)에서 1Km 거리의 프로잭트 사무실에 릭샤(인력거)를 타고 이동하다가 변을 당했다. 출근 길 인가가 없는 30여 미터 거리를 지난는 때 괴한 2명이 다가와 가슴과 팔을 권총으로 쏘고 미리 대기하고 있던 다른 1명의 오토바이를 타고 3명이 달아났다. 꾸니오 호시(65)씨는 롱뿔 지역에서 농업 프로잭트에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