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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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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소요사태로 한 달 새 50여 명 사망 방글라데시에서 새 총선을 요구하는 반정부 폭력 사태가 한 달째 이어지면서 지난달 5일부터 모두 50여 명이 사망했다. 3일 오전 3시30분(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동부 꾸밀라에서는 괴한이 던진 화염병에 수도 다카로 가던 야간버스가 불타 승객 7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야당 BNP 대표인 칼레다 지아 전 총리는 지난해 1월 5일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치러진 총선은 공정성이 없어 선거를 새로 해야 한다며 지난달 5일 지지자들에게 전국의 도로, 철도, 수로를 마비시키는 어보롣(교통봉쇄)시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앞서 BNP 등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한 중립정부 구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총선에 불참했다. 그 결과,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이끄는 여당 아와미연맹과 친여 정당 후..
방글라데시 정세 불안: 현지 출장자 유의 방글라데시 정세 불안: 현지 출장자 유의 - 3월 이후 하탈과 폭력시위 급증 - - 출장 시 신변안전 유의: 비교적 안전한 지역 호텔 투숙 요망 - 최근 방글라데시에서는 여야 간의 정쟁이 격화되고, 연일 시위와 폭력사태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상 피해가 크게 불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현지 주재 외국공관에서는 자국민의 방글라데시 입국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기서는 현 정세와 정치 불안의 원인, 그리고 요즘 한국에서도 많은 출장자들이 방글라데시에 들어오는 상황을 감안해 혹시라도 당할 수 있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기술한다. □ 현 상황과 정치 불안의 원인 ○ 올 들어 4월 18일까지 방글라데시 내 야당 연합 주도의 동맹휴업 또는 하탈(hartal) 일수는 무려 26일에..
4월 6일 토요일 모든 시선 다카에 집중... 전국민의 시선이 4월 6일 다카를 향해 주목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일부 블로거들이 웹상(페이스북)에서 이슬람을 비방하고 무함맏 선지자를 모욕을 하는 글들을 올리고 있는데, 정부가 방조하고 있다며 오늘 4월6일(토요일) 치타공 출발 다카를 향해 롱마쯔(행진)를 하겠다고 4월 3일 헤파즈떼 이슬람이 결정 전격 발표를 했다. 이를 위해 치타공에서 1,000대의 버스를 임대했으며 6일 당일 10시에 다카 모티질에서 집회를 열기 위해서 하루전날인 5일(금요일) 저녁에 출발을 하게 된다고 발표를 했다. 정부는 평화적 롱마쯔는 허락하나 폭력으로 발전할 경우 강력한 처벌을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자마띠 이슬람당과 비엔피가 롱마쯔에 같이 참여 폭력으로 확산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보수단체가 롱마쯔를 원할이..
.. 지나친 물가 상승, 특히 년 2~3회씩 오르고 있는 노동자들의 주거 임대료 인상이 결국 봉제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
아슐리아 지역 봉제공장들 모두 문 닫아 아슐리아 지역 봉제공장들 모두 문 닫아 어제 17일도 아슐리아 지역 등에서 봉제 노동자들은 월급 인상 등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하며 시위를 이어갔다. 이에 BGMEA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대로 아슐리아 지역의 모든 봉제공장들은 문을 닫았다. 앞서 BGMEA는 안정이 되고 폭력 시위 주모자들을 찾아 처벌 할 때까지 아슐리아지역 봉제공장들을 모두 묻을 닫겠다고 했다. 2012/06/17 - [방국 오늘의 뉴스/방글라데시 뉴스] -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면 그 땐 죽음... 동물의 왕국에서 많이 본았던 모습 2012/06/17 - [방국 오늘의 뉴스] - 아슐리아 모든 봉제공장 폐쇄 2012/06/16 - [방국 오늘의 뉴스] - 봉제공장 노동자들 폭력 시위 오늘도 이어져 2012/06/16 - [방국 오늘의 ..
아슐리아 모든 봉제공장 폐쇄 전국에 모든 봉제공장 폐쇄 할 수도.... 아술리아지역 모든 봉제공장들을 당분간 폐쇄 할것을 BGMEA, BKMEA 두 단체가 결정하였다. 두 단체는 안전이 보장 되고 폭력시위 주동자들을 잡아 처벌을 하기 전까지는 공장을 열 수가 없다고 했다. 만일 상황이 안정이 안되면 전국 봉제공장을 폐쇄 할 수 있다고 위협을 했다. 이와 함께 일부 공장주들이 월급 인상을 하겠다고 한 것에 대하여 모두 취소 한다고 했다. 봉제수출협회(BGMEA)와 니트 수출협회( BKMEA) 두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금요일 하루 시위가 소강 상태를 보였으나 공장주들의 제안에 만족하지 못한 노동자들은 어제(토요일) 종일 다시 경찰과 대치 폭력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로 10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 졌다...
봉제공장 노동자들 폭력 시위 오늘도 이어져 다카 이외의 지역으로 확산 되는 듯 아슐리아 봉제공장 노동자들의 폭력 시위가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ABC 라디오는 12시 뉴스에 전했다. 14일 내무부 차관 샴슐 혹의 중재로 어제(15일)는 시위가 소강 상태였고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로 돌아갔다. 그러나 오늘 아침 8시 반부터 다시 시위가 시작 되어 시위대와 경찰간의 공격을 주고 받고 있으며 아슐리아 도로는 통제 된 상태다. 어제에 이어 시노 그룹(쇼날가온 지역, 다카-치타공 가는 도로의 다카 외곽 다리 건너) 노동자들도 시위를 하고 있다고 ABC 라디오는 12시 뉴스에 전했다. 2012/06/16 - [방국 오늘의 뉴스/방글라데시 뉴스] - 현재 월급 인상은 가능하지 않다 : BGMA 2012/06/13 - [방국 오늘의 뉴스/방글라데시 뉴스]..
현재 월급 인상은 가능하지 않다 : BGMA 아슐리아 모든 공장 문 닫겠다. 17일까지 질서 유지가 안되면 아슐리아 지역 모든 공장들의 문을 닫겠다고 봉제공장주이 말했다. 지난 목요일 밤에까지 노동자들의 폭력 시위가 있었는데, 이후 봉제공장들 연합회인 BGMEA는 이런 결정을 하였다. 이와 함께 폭력 시위를 한 노동자들을 처벌 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도 하루 종일 경찰과 대치하며 폭력 시위가 이어졌다. 곳곳에 파괴와 약탈이 있기도 했다. 특히 잠고라 지역의 드레스압 공장 노동자들은 니갈 프라자 2층 조무나 은행 지점과 피자핫 차이니스 레스토랑에 몰려가 에어콘, 냉장고 등 집기를 부수고 현금을 가탈 해 갔다. 11시경에는 수천명의 노동자들이 잠고라의 아이디에스 그룹에 가서 공장 진입을 시도하며 벽돌을 던지는 등 정문 진입을 시도했다. 1시쯤 후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