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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봉제공장 노동자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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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건물붕괴 종합 샤바 의류공장 붕괴 참사, 사상자 1171명 다카 외곽 사바에서 지난 4월 24일 발생한 의류공장 건물 붕괴사고 구조활동이 끝났다. 사망자가 1,171명으로 집계 되었지만, 그러나 시체도 찾지 못한 사람들이 100명이 넘는다. 사고의 원인은 건물주가 법규를 무시하고 기준 이하의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부실시공이 그 원인이었다. 벽돌 콘크리트 구조의 라나 플라자는 불량 건축자재를 쓰는 등 처음부터 부실 시공됐다. 사바라 시장이 직접 건축 인가를 내주는 등 특별한 배려가 있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흔한 일이다. 게다가 당초 5층에서 8층으로 3개 층이 더 증축됐다. 부실 시공된 8층짜리 건물은 무거운 공업용 미싱 기계들의 무게도 무게지만 그 ‘진동’을 견뎌낼 수 없었다. 문제는 방글라데시에 이런 부실 무허가 ..
샤바 의류공장 붕괴 참사 사망자 7일 현재 677명 샤바 의류공장 붕괴 참사 사망자 6일 현재 677명으로 늘어 6일 희생자 수는 677명을 기록했다. 하루만에 50명이 늘었다. 5일 집계 때 보단 622 명이었다. 지난달 24일 발생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 샤바 의류공장 건물 붕괴사고 현장은 아직도 여전히 아수라장이다. 지난 3일 당국은 실종자 수가 100여명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 후 발견된 사체만도 이미 이를 훌쩍 넘겼다. 다카 외곽 사바라에 위치한 라나 플라자 건물주 모하메드 소헬 라나는 30세의 젊은 기업인이자 갱스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지역의 실력자였다. 그는 집권당 청년조직의 지역총책이기도 했다. 그는 라나 플라자의 부지와 건물을 매입할 때부터 이런 영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처음부터 부실하게 지어진 5층짜리 건물을 3층이나 더..
.. 지나친 물가 상승, 특히 년 2~3회씩 오르고 있는 노동자들의 주거 임대료 인상이 결국 봉제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
아슐리아 지역 봉제공장들 모두 문 닫아 아슐리아 지역 봉제공장들 모두 문 닫아 어제 17일도 아슐리아 지역 등에서 봉제 노동자들은 월급 인상 등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하며 시위를 이어갔다. 이에 BGMEA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대로 아슐리아 지역의 모든 봉제공장들은 문을 닫았다. 앞서 BGMEA는 안정이 되고 폭력 시위 주모자들을 찾아 처벌 할 때까지 아슐리아지역 봉제공장들을 모두 묻을 닫겠다고 했다. 2012/06/17 - [방국 오늘의 뉴스/방글라데시 뉴스] -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면 그 땐 죽음... 동물의 왕국에서 많이 본았던 모습 2012/06/17 - [방국 오늘의 뉴스] - 아슐리아 모든 봉제공장 폐쇄 2012/06/16 - [방국 오늘의 뉴스] - 봉제공장 노동자들 폭력 시위 오늘도 이어져 2012/06/16 - [방국 오늘의 ..
아슐리아 모든 봉제공장 폐쇄 전국에 모든 봉제공장 폐쇄 할 수도.... 아술리아지역 모든 봉제공장들을 당분간 폐쇄 할것을 BGMEA, BKMEA 두 단체가 결정하였다. 두 단체는 안전이 보장 되고 폭력시위 주동자들을 잡아 처벌을 하기 전까지는 공장을 열 수가 없다고 했다. 만일 상황이 안정이 안되면 전국 봉제공장을 폐쇄 할 수 있다고 위협을 했다. 이와 함께 일부 공장주들이 월급 인상을 하겠다고 한 것에 대하여 모두 취소 한다고 했다. 봉제수출협회(BGMEA)와 니트 수출협회( BKMEA) 두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금요일 하루 시위가 소강 상태를 보였으나 공장주들의 제안에 만족하지 못한 노동자들은 어제(토요일) 종일 다시 경찰과 대치 폭력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로 10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 졌다...
봉제공장 노동자들 폭력 시위 오늘도 이어져 다카 이외의 지역으로 확산 되는 듯 아슐리아 봉제공장 노동자들의 폭력 시위가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ABC 라디오는 12시 뉴스에 전했다. 14일 내무부 차관 샴슐 혹의 중재로 어제(15일)는 시위가 소강 상태였고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로 돌아갔다. 그러나 오늘 아침 8시 반부터 다시 시위가 시작 되어 시위대와 경찰간의 공격을 주고 받고 있으며 아슐리아 도로는 통제 된 상태다. 어제에 이어 시노 그룹(쇼날가온 지역, 다카-치타공 가는 도로의 다카 외곽 다리 건너) 노동자들도 시위를 하고 있다고 ABC 라디오는 12시 뉴스에 전했다. 2012/06/16 - [방국 오늘의 뉴스/방글라데시 뉴스] - 현재 월급 인상은 가능하지 않다 : BGMA 2012/06/13 - [방국 오늘의 뉴스/방글라데시 뉴스]..
현재 월급 인상은 가능하지 않다 : BGMA 아슐리아 모든 공장 문 닫겠다. 17일까지 질서 유지가 안되면 아슐리아 지역 모든 공장들의 문을 닫겠다고 봉제공장주이 말했다. 지난 목요일 밤에까지 노동자들의 폭력 시위가 있었는데, 이후 봉제공장들 연합회인 BGMEA는 이런 결정을 하였다. 이와 함께 폭력 시위를 한 노동자들을 처벌 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도 하루 종일 경찰과 대치하며 폭력 시위가 이어졌다. 곳곳에 파괴와 약탈이 있기도 했다. 특히 잠고라 지역의 드레스압 공장 노동자들은 니갈 프라자 2층 조무나 은행 지점과 피자핫 차이니스 레스토랑에 몰려가 에어콘, 냉장고 등 집기를 부수고 현금을 가탈 해 갔다. 11시경에는 수천명의 노동자들이 잠고라의 아이디에스 그룹에 가서 공장 진입을 시도하며 벽돌을 던지는 등 정문 진입을 시도했다. 1시쯤 후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