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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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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자칻(자선) 행사에 수천명 몰려 27명 압사 선물 받으로 갔다가 죽음으로 돌아 온 27명 옷 안줘도 되니 엄마를 돌려 주세요. 전 세계 무슬림들은 지금 라마단(금식월)을 보내고 있다. 이 금식 기간에 무슬림들의 그들의 전통을 따라 자선을 많이 배푼다. 방글라데시의 다카 북쪽 마이멩싱 지방 도시에서 사업가인 모하마드 샤밈 딸룩달은 항상 그랬듯이 금식기간에 지역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옷과 약간의 돈을 나누어 줄 계획이었다. 소식을 전해 들은 지역 사람들은 목요일 밤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였다. 새벽녁이 되어서는 수천명이 물려 들었고, 금요일 동이트자 선물을 주기 위해 집의 대문이 열렸다. 질서 유지를 위한 경찰도 없이 수천명이 몰려들어 밀고 밀치면서 약한 여자들은 넘어지고 소동이 일어나 27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
방글라데시판 세월호 침몰사고, 100여명 구조, 150여명 실종 실종 된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는 유가족들 모습, 세월호처럼 사고 여객선의 정확한 탑승객수가 파악이 안되고 있다. 정원 초가도 세월호와 닮았다. 침몰하고 있는 사고 여객선 모습
방글라데시 건물붕괴 종합 샤바 의류공장 붕괴 참사, 사상자 1171명 다카 외곽 사바에서 지난 4월 24일 발생한 의류공장 건물 붕괴사고 구조활동이 끝났다. 사망자가 1,171명으로 집계 되었지만, 그러나 시체도 찾지 못한 사람들이 100명이 넘는다. 사고의 원인은 건물주가 법규를 무시하고 기준 이하의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부실시공이 그 원인이었다. 벽돌 콘크리트 구조의 라나 플라자는 불량 건축자재를 쓰는 등 처음부터 부실 시공됐다. 사바라 시장이 직접 건축 인가를 내주는 등 특별한 배려가 있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흔한 일이다. 게다가 당초 5층에서 8층으로 3개 층이 더 증축됐다. 부실 시공된 8층짜리 건물은 무거운 공업용 미싱 기계들의 무게도 무게지만 그 ‘진동’을 견뎌낼 수 없었다. 문제는 방글라데시에 이런 부실 무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