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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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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교육 어쩌다 학원에 의존하게 되었는가? 방글라데시는 학원을 코칭센터라고 부른다. 코칭 센터의 학생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좋은 현상은 아닌 듯 하다. 방글라데시 교육에 있어서 코칭 의존도가 가의 폭력 수준이다. 학생들이 코칭 센터에 강제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코칭 없이 공부를 한다는 것은 생각 할 수도 없다. 사교육비에 들어가는 비용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전문 연구 기관의 발표에 의하면 전체 학생의 86%가 시험을보기 전에 코칭을 받는다고 했다. 교육부의 정책에 따르면 교사는 자신의 교육 기관의 학생에게 과외를 할 수 없다. 그러나 기관장(교장)의 허락을 받아 다른 교육 기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과외를 할 수 있으며, 그럴경우 하루 학생의 수는 10명을 넘어서는 안된고 한다. 그러나 이는 거의..
방글라데시 교육 후퇴 심각, 초등학생 중 65% 방글라 못 읽는다. 학교 등교가 다시 2주 연장 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 마드라샤를 제외한 모든 교육 기관의 등교가 2월28일까지 다시금 2주 연장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난 해 3월 16일부터 시작 된 휴학이 거의 1년이 다 되어갑니다. 방글라데시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률이 지난 몇 주 동안 감소하고 백신 예방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학교는 이달 초 제한된 개교를 준비하였으나 다시 2월을 넘기는 것 같습니다. 지난 1년간의 휴교로 현재 방글라데시 교육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등학생 중 65% 방글라 못 읽는다. 월드뱅크의 조사 자료에 의하면 현재 방글라데시의 전체 초등학생 중 65%가 방글라를 재대로 읽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학교 중태자가 약 20%에 이른다. 더욱이 이번 코로나로 장기 휴교로 인..
도로의 무법자 탬포와 트럭의 충돌 방글라데시 도로의 가장 남폭하고 법이 없는 탬포(삼륜차)와 트럭은 도로에서 늘 곡애 운전을 하고 달린다. 그래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이들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마치 목숨이 몇 개나 된 듯이 도로를 활개치며 운전하는 이들은 피해야 할 대상인 것이다. 다까 근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모습
방글라데시 대학 순위 순위 대학 지역(도시) 1 National University, Bangladesh Gazipur 2 University of Dhaka Dhaka ... 3 Rajshahi University Rajshahi 4 Bangladesh University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 Dhaka 5 BRAC University Dhaka ... 6 Daffodil International University Dhaka 7 American International University-Bangladesh Dhaka 8 North South University Dhaka 9 University of Chittagong Chittagong 10 Bangladesh Agricultural U..
이즈때마 올해로 54회 맞아 세계 최대 이슬람 전도 집회, 이즈때마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이즈떼마, 통기 공단의 뚜락 강 동쪽 강변에서 열린다. 방글라데시는 1946년 다카시 까끄라일 모스크에서 처음 이즈때마를 시작 했다. 두 번째 이즈때마는 1948년에 치타공 하지 켐프에서 했었고, 3번째는 1958년에 나라연건즈의 싯디르건즈에서 모였다. 그러다가 1966년부터 지금의 똥기 바자르 가까운 운동장에서 열리다가 점점 참석자들이 많아지자 이듬해 1967년부터 현재까지 가지뿌르의 똥기 뚜락 강가에 이즈때마가 열리고 있다. 이즈떼마는 “따블릭 자맏”의 연중 집회 같은 성격이다. "따블릭 자맏"은 은 전도회라는 의미로서 그들만이 사용하는 독특한 당어들이 있다. 방글라데시에는 크게 두 그룹의 따블릭 자맏이 있다. 죠바엘 뽄티 따블리그(যো..
반돌본 '봄'부족 기독교 100주년 반돌본 '봄'부족 기독교 100주년 기념 대회 열려 방글라데시 남쪽 미얀마와 접해 있는 국경지역 산지 반돌본에는 ‘봄(Bawm, বম) 부족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작은 소수 민족 중 하나입니다 . 봄 부족의 전체 인구는 약 16,000 명정도 되는데 그 중 5,000명 전도는 인도에 살고 있고 약 1,500 명 정도는 미얀마에 거주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방글라데시 반돌본 산악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티베트어인 봄어를 사용하며 우리 한국인과 유사한 몽골계입니다. 1918년 12월 12일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처음으로 침례교 선교사인 Edwin Rolands 선교사가 처음 복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봄부족은 대부분이 기독교로 개종을 하였으며, 신앙심이 아주 강하..
암 전문 의사의고백 "시한부 3개월"은 거짓말이다 ‘사람을 잡는 것은 암이 아니라 잔혹한 암 치료이다!’ ‘최소한의 치료인 으로 환자의 삶을 지켜라’ 누구나 의사로부터 암 진단을 받으면 세상이 끝장 날 것 같은 절망감에 빠진다. 환자 자신은 물론 가족, 친지들은 “앞으로 얼마나 살게 될까?”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엄습하는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이때 담당 의사가 내리는 ‘시한부 3개월(더 길게 말할 수 있지만 1년을 넘지 않는다)’ 선고는 환자의 불안 수치를 최상으로 끌어 올린다. 의사는 이어 “치료하면 몇 년을 더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환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믿겠습니다”를 외치며 의사의 손아귀에 들어간다. 환자는 이후 간이나 폐, 식도의상당 부분을 절제하는 수술을받아 정상인으로서의 삶을 잃게 된다. 여기에 깡마른 ..
힌 설탕은 다름 아닌 암의 주식 2015. 6. 10. 제1459호 좋은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세포들도 생명력이 넘친다. 반대로 영양가는 적고 칼로리만 높은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을 먹으면 세포들도 활력을 잃고 오염되는 것이다. 그 중 흰 설탕은 달콤한 독약과도 같다. 적당한 당분 섭취는 에너지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비만을 유발하고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가 앞당겨진다. 무엇보다 각종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 문제다. 설탕은 암의 주식이기 때문이다. - 이재혁, KBS스페셜 제작팀, 꼭 가루설탕을 입으로 먹어야만 설탕을 섭취하는 것은 아닙니다. 설탕이 가장 많은 곳은 바로 편의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온갖 패스트푸드, 과자, 음료수 등등이 있어서 한마디로 설탕의 저장창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