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전력전시회 참관기
방글라데시 최대 전력전시회 Power Bangladesh 참관기
- 방글라데시 전력시장 지속적인 확대 전망 -
- 솔라 관련 제품, 비상발전기, 즉시전원공급장치(IPS) 등이 유망 -
□ Power Bangladesh 2012 개요
전시회명 |
Power Bangladesh 2012 |
전시 기간 |
2012년 11월 15일~11월 17일 |
주최 |
Conference & Exhibition Management Services Limited(CEMS) |
장소 |
Bangabandhu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 |
참가 규모 |
총 17개국 94업체 |
전시 품목 |
Power Generation Systems, Steam Turbines, Combined-Cycle & Gas Turbine Units & Equipments, Renewable Energy Systems(Photo Voltaic, Solar, Wind, Hydrogen, Biomass, Geothermal, Marine), Solar Products, Electrical Distribution & Transmission Equipment, Electrical Installation & Electronic Equipment, etc. |
홈페이지 |
□ 전시회 스케치
○ 제9회 방글라데시 국제 전력전시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래 3가지 하위 전시회로 구성됨.
○ 이번 전시회는 CEMS USA와 CEMS BANGLADESH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디젤·가스발전기 제조업체,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 전력 관련 부품 제조업체 등이 참가했음.
○ 대표적인 전시 품목은 태양광 패널과 관련 장비, 자동 전기제어장치, 송배전 장비(발전기, 변압기, 차단기), 즉시전원공급장치(Instant Power Supply,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등임.
Energypac의 전시 부스
○ 방글라데시의 심각한 전력난을 극복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반영하듯이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발전·전기 제품들이 전시됐으며, 현지 에너지 부문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회를 부각시켰음.
○ 전시회에는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에너지 시장에 중점을 둔 해외 업체들이 다수 참가해 관련 제품을 선보였으며 현지 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음.
○ 발전, 전기전자, 태양광에너지 등 여러 분야의 참가 업체들은 대부분 정부의 장기적인 에너지 분야 투자계획을 반기는 분위기이며, 향후 예상되는 에너지 장비·장치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급능력을 강화하고 있음.
○ 중국의 태양광 발전기 개발업체(Beijing Hope Solar Power) 관계자(Luo Xi)는 방글라데시 태양광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말했음.
Energypac의 전시 부스
□ 방글라데시 정부의 전력 마스터플랜(Power Sector Master Plan)
○ 2012년 11월 현재 방글라데시의 최대 발전량은 6350㎿인데, 향후 매년 8%의 성장을 내다볼 경우 2030년에는 약 3만9000㎿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됨.
○ 방글라데시 발전소 건설계획은 단기, 중기, 장기로 나뉘어 있음.
○ 방글라데시 정부가 2016년까지 1만4773㎿의 전력을 추가로 생산한다는 목표에 따라 현재 30여 개의 입찰(4000㎿ 상당)이 진행 중임.
○ 이 밖에도 치타공 주변지역인 Anawara Upazila를 풍력발전지역으로 선정해 풍력발전소를 건설한다는 계획도 추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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