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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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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NGO 로힝야 본국 송환 진행을 방해 방글라데시 정부는 일부 비정부기구 (NGO)가 로힝야 난민들의 본국 송환을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국회의 외무부 상임위원회는 목요일 회의에서 관련 보고를 외무부로부터 받고 난 후 송환을 방해 하는 NGO를 식별 할 것을 권고했다. 콕스 바자르의 캠프에서 지난 22일 난민들을 고국으로 돌려 보내려는 두 번째 시도가 있었으나 로힝야 난민들이 응하지 않아 송환이 중단되었다. 국회의 외무부 상임위원회에서 외무장관은 “일부 NGO들이 로힝야족이 미얀마에서 시민권을 포함한 일부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미얀마로 돌아 가지 말라고 선동하고 있다."고 보고를 하였다. 이에 무하마드 파룩 칸(Muhammad Faruk Khan)위원장은 "콕스 바자르에서 일하는 모든 NGO의 활동을 감독하고 식별 할 것을 요청..
로힝야(로힝가) 방글라데시 입국 허락하라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 수상에게 편지 보내. 미얀마 종교간 갈등으로 미얀마로 부터 도망 온 로힝가부족에게 국경을 개방 할 것을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방글라데시 정부에 요구하였다. 방글라데시 외무부장관 디뿌 모닐은 지난 목요일 수상이 참석한 국회에서 방글라데시는 난민 보호를 위한 국제협약에 사인을 한적이 없다며 로힝가 난민을 더이상 받을 수 없다고 하였다. 현재 방글라데시는 유엔으로부터 2곳에 약 2만5천명 정도의 난민 켐프 인정을 받아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밀뿔 비하리 켐프 난민만도 5만명이 넘고 테크나프 로힝가 켐프도 이미 2만5천명이 넘는다. 2012/06/14 - [방글라데시 일반정보/로힝가(로힝야) 난민] - 로힝가(로힝야) 부족에 대한 한국의 관심 201..
미얀마에서 학대받는 로힝가 무슬림, 방글라데시로 도망오려다 쫓겨나 방글라데시 접경 지역인 미얀마 라카인 주에서 지난달 로힝가 무슬림이 불교도 여성을 강간·살해사건이 발단 폭력사태로 발전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웃 미얀마에서 불교도 주민과의 폭력 마찰을 피해 11개의 보트로 도망온 약 500명의 로힝가 부족 무슬림들을 되돌려 보냈다고 했다. 국경 수비대는 중앙 정부로부터 미얀마 피난민이 한 명도 입국하지 못하도록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콕스 바자르 지역의 관리가 말했다. 지난 사흘 간 최소한 500명이 11개의 나무 배를 타고 방글라데시에 입국하려고 시도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불교도와 소수계인 무슬림 주민 간의 폭동으로 지난 8일 이후 미얀마 라키네 주에서 최소한 12명이 죽었다. 유엔의 난민 기관은 라키네 주의 산악 지대에서 80만명의 롱힝야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