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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일반정보/정치ㅣ경제(노무)ㅣ외교

방글라데시 주요국과의 관계

가. 대중국 관계

ㅇ 1975. 10월 양국간 국교수립, 대인도 견제세력으로서 대중국 우호관계 중시

- 중국은 인도와 갠지스강 분쟁 시 방글라데시 지지

- 방글라데시는 아프간사태, 캄푸치아사태에 대해 중국과 공동보조

ㅇ 무상원조 및 차관공여 등으로 중국의 영향력 다대

- 빈번한 고위인사교류, 군사사절단 교환방문,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증대 등을 통해 양국 간 유대관계 긴밀화를 도모

- 1989. 11월 이붕 중국 총리의 방글라데시 공식방문, 1991. 6월 및 1995. 9월 Zia 총리의 중국 방문, 2002. 1월 주룽지 중국 총리의 공식 방문, 2002. 12월 Zia 총리의 중국 방문, 2003. 11월 중국 정협주석(서열 4위) 방문, 2005. 4월 원자바오 중국 총리 방문, 2005. 8월 Zia 총리 중국 방문(국내폭탄테러로 조기 귀국)

ㅇ 인도 영향력 의식, 대중관계 강화 주력

 

나. 대미국 관계

미국은 서남아지역의 안정 유지세력으로 인도, 파키스탄을 중시하여 방글라데시의 중요성은 부차적이었으나, 9. 11사태 이후 대아프간 전쟁을 수행하면서 온건 이슬람국가로서 방글라데시의 착실한 민주발전, 지역안정 기여, 대테러전 지원에 대해 평가

- 미국은 회교근본주의세력(테러리스트)의 방글라데시 내 영향력 확대를 경계

ㅇ 방글라데시는 비동맹 중립노선을 표방하고 있으나 경제원조 획득, 수출시장 확보 등 경제관계를 고려, 미국과 깊은 유대 유지 노력

- 미국은 방글라데시 주요 교역대상국

- 방글라데시는 국제무력분쟁에 있어 평화유지군(PKO) 파견 등으로 미국의 해결 노력 지원

 

다. 대러시아 관계

ㅇ 독립 후 Mujibur Rahman 대통령 집권 시 친소 경향, 동 대통령 피살 후에는 관계 소원

1983. 11월 다카주재 소련대사관이 반정부활동에 개입했다는 증거를 제시, 대사관직원 수명을 출국 조치

- 1984. 6월 문화원 및 영사관의 활동재개 등 대소관계 개선

구소련으로부터 다액의 원조와 무상경제협력을 받았으나, 공산체제 붕괴 후 러시아 측으로부터 원조 미미

 

라. 대일본 관계

ㅇ 1972. 6. 27 양국 간 국교 수립(동년 9월 상호 대사 교환)

수교이후 일본의 원조 및 차관제공 증대로 각료 및 사절단의 교환 등 교류 활발

- 일본은 방글라데시 최대 원조공여국이자, 방글라데시의 교역 상대국으로서 중요한 위치

- 2005. 7월 Zia 총리 일본 방문, 2006. 7월 아소타로 일본외상 방글라데시 방문

 

마. 대영국 관계

ㅇ 영국은 구 식민종주국으로서 1972. 3월 국교수립이후 활발한 인적교류와 원조를 지속하는 등 양국관계는 정치, 외교, 경제 등 모든 면에서 영국이 일방적으로 방글라데시를 지원하는 특수한 관계

- 영국은 매년 상당액의 유․무상원조를 제공하며 교역상 중요위치

- 영국 내 약 50만 명의 방국 출신 거주

ㅇ 방글라데시는 영연방국의 일원으로 적극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