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정재민 회장과 함은정 한복 디자이너는 21일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 관저에서 방한 중인 아사두자만 누르 방글라데시 문화부 장관과 무함마드 줄피카르 라흐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를 만났다.
아사두자만 누르 장관은 6월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제7차 아시아-유럽(ASEM)문화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방한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한국-방글라데시 수교기념 문화행사 및 방글라데시 페스티벌 개최에 적극 협력하는 문화단체로서 향후 양국간의 활발한 문화교류에 관한 대화를 위해 무함마드 줄피카르 라흐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의 초대로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
아사두자만 누르 장관, 무함마드 줄피카르 라흐만 대사, 정재민 회장, 함은정 디자이너는 복식 문화교류를 포함한 양국간의 활발한 문화교류 및 협력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 자리에서 함은정 한복디자이너는 양국간의 우호증진 및 한복의 세계화를 위하여 장관에게 특별 제작한 한복을 기증했다.
함은정 한복디자이너는 한문화진흥협회에서 선정한 2016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으로서 민간문화외교 및 한복의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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