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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뉴스모음/방글라데시 뉴스

4월 6일 토요일 모든 시선 다카에 집중...

전국민의 시선이 4월 6일 다카를 향해 주목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일부 블로거들이 웹상(페이스북)에서 이슬람을 비방하고 무함맏 선지자를 모욕을 하는 글들을 올리고 있는데, 정부가 방조하고 있다며 오늘 4월6일(토요일) 치타공 출발 다카를 향해 롱마쯔(행진) 하겠다고 4월 3일 헤파즈떼 이슬람이 결정 전격 발표를 했다.

 

이를 위해 치타공에서 1,000대의 버스를 임대했으며 6일 당일 10시에 다카 모티질에서 집회를 열기 위해서 하루전날인 5일(금요일) 저녁에 출발을 하게 된다고 발표를 했다.

정부는 평화적 롱마쯔는 허락하나 폭력으로 발전할 경우 강력한 처벌을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자마띠 이슬람당과 비엔피가 롱마쯔에 같이 참여 폭력으로 확산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보수단체가 롱마쯔를 원할이 할 수 없도록 맞불로 5일(금요일) 오후6시부터 6일(토요일) 오후 6시까지 아예 전국 할딸을 선포 했다.  

또한 여당 청년 대학생 단체인 차뜨로리그는 전국 어보롣(교통통제)을 선포했다.

뿐만 아니라 이슬람을 비방하는 글을 올리는 블로거들이 약 80여명으로 파악하는데 그 중 3명을 경찰이 긴급 체포하였고 계속 체포하겠다고 하였다.

체포된 블로거들이 주로 다카대학생들인데 체포한 블로거들을 즉시 석방하지 않으면 돌모곧(대형 집회)를 열겠다고 다카대학생회가 발표를 했다.

 

내일(6일) 전국에서 다카를 향해 행진하여 모여드는 롱마쯔를 하는데 오늘(금요일) 오후부터 대부분의 교통이 끊길것으로 여기고 있다. 

임대버스가 도로에 나올경우 할딸을 선포한 단체는 부스고 불태울것이라고 엄포를 놓고 있다.

교통부는 할딸에 운행을 하는 버스는 면허를 취소하겠다고 했다. 

치타공 출발 기차도 출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몇 일전 시위대가 철길을 뜯어버려 기차가 탈선 했기 때문이다.

 

6일 토요일 방글라데시 전국민의 시선이 다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