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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방글라데시 매그나하트 복합화력 O&M 사업 계약

한전KPS, 방글라데시 매그나하트 복합화력 O&M 사업 계약

208억원 규모...7년 2개월 동안 사업 수행

 

 

 

▲ 한전KPS 강재열 신성장사업본부장(왼쪽 네번째)과 방글라데시 Summit Group 파이살 칸 이사(오른쪽 네번째)가 매그나하트 복합화력발전소 O&M 사업계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208억 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매그나하트 복합화력발전소 O&M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KPS는 19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강재열 신성장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한전 KPS 관계자와 알람길 까비르 이사 등 방글라데시 서밋그룹(Summit Group)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글라데시 매그나하트 복합화력발전소 O&M(운전 및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방글라데시 매그나하트 복합화력발전소는 설비용량 335MW로, 수주금액으로는 208억 원 규모다. O&M 사업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7년 2개월이다.
이날 계약 체결에 앞서 강재열 한전KPS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KPS는 1974년부터 원자력, 수력, 화력, 디젤발전소 정비 및 11개 해외사업장의 500만kW 규모 O&M사업을 수행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한전KPS는 이번 O&M 계약을 통해 ‘매그나하트 복합 발전소’를 세계 최고의 발전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글라데시 서밋그룹은 방글라데시에서 무역, 통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