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최대 규모의 옥상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노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영원무역이 방글라데시 치타공 지역의 '한국수출가공단지(KEPZ)' 내 사업장에서 방글라데시 최대 규모의 옥상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1단계를 완수했다.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 한국수출가공단지 내 공장 34곳 중 16곳의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16메가와트(㎿) 규모의 전기를 생산했다고 7일 밝혔다.
영원무역은 2023년까지 4000만 달러를 투자해 글로벌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총 40메가와트(㎿) 규모로 확장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는 한국수출가공단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물론 방글라데시 지역 사회의 전력 공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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