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붕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글라데시 건물붕괴 종합 샤바 의류공장 붕괴 참사, 사상자 1171명 다카 외곽 사바에서 지난 4월 24일 발생한 의류공장 건물 붕괴사고 구조활동이 끝났다. 사망자가 1,171명으로 집계 되었지만, 그러나 시체도 찾지 못한 사람들이 100명이 넘는다. 사고의 원인은 건물주가 법규를 무시하고 기준 이하의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부실시공이 그 원인이었다. 벽돌 콘크리트 구조의 라나 플라자는 불량 건축자재를 쓰는 등 처음부터 부실 시공됐다. 사바라 시장이 직접 건축 인가를 내주는 등 특별한 배려가 있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흔한 일이다. 게다가 당초 5층에서 8층으로 3개 층이 더 증축됐다. 부실 시공된 8층짜리 건물은 무거운 공업용 미싱 기계들의 무게도 무게지만 그 ‘진동’을 견뎌낼 수 없었다. 문제는 방글라데시에 이런 부실 무허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