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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뉴스모음/방글라데시 뉴스

방글라데시 공무원들, '송파구청 참살이실습터' 견학 및 체험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송파구 양성평등일자리 정책 배우러 오다… 교육, 체험, 시설견학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방글라데시 공무원들이 한국의 양성평등 일자리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송파 참살이실습터’(송파동 15-2)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글라데시의 중앙부처 여성아동부 및 기타 부처의 젠더업무 담당 공무원 15명으로 작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었다.

이날 방글라데시 공무원들은 양성평등 일자리 발굴로 명성이 자자한 송파 참살이 실습터에서 현재 교육 진행중인 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 플로리스트 등 업종별 체험을 했다. 또 참살이 실습터 수료생 중 성공적인 창업으로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우수사례 창업자 사례 발표도 가졌다.

참살이실습터 연계 창업교육시스템으로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경영 체험을 하는 참살이 창업체험센터(잠실마루쉼터)도 방문해 교육에서 창업까지 체계적인 정책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았다.

구 관계자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송파참살이 실습터가 방글라데시 공무원들의 양성평등을 통한 경제적 잠재력 강화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