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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뉴스모음/방글라데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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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블랙머니 양성화로 경제살리기 방글라데시, 블랙머니 양성화로 경제살리기 - 지하경제, GDP의 21%에서 38%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로 추정 - - 검은돈 제도권 유입으로 투자 촉진과 자금 해외유출 방지 목적 - □ 블랙머니 합법화 제도의 골자 ○ 지난 6월 중순, 방글라데시 재무부가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2/2013 회계연도(이하 FY 13년) 예산안을 제출했을 때 가장 큰 논란을 가져온 사안은 블랙머니 합법화 문제였음. ○ 정부가 제시한 블랙머니의 합법화 또는 ‘화이트닝’ 제안의 골자는 세금을 내지 않은 검은돈의 소유자가 합당한 세금과 이의 10%에 해당하는 벌금을 내면 자금 출처를 묻지 않음은 물론 화이트닝한 돈으로 주식 등 자본시장과 정부 채권, 도로나 수송 등 인프라 부문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것임. ○ 정..
자동차 번호판 교체해야.... 모든 자동차 새로운 번호판으로 교체해야 한다. 이제까지 방글라데시는 자동차 번호판에 대한 법률로 정한 규격이 없었다. 정부는 무질서를 바로잡고 세금과 안전 등의 이유로 번호판을 규격화 하여 모토사이클은 물론 모든 전동차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11일 정부 발표에 의하면 영업용 자가용 관계없이 버스, 트럭, 미니버스, 탱크롤리 등 대형차와 중소형(승용차, 짚, 택시, 픽업, 등)은 RFI 태그와 번호판 2개와 RFID (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택을 4,500 Tk 이고, 모토사이클과 모든 삼륜차는 2200 Tk 이다. 그러나 정부발표 이후 CNG를 비롯 운수 사업자들은 정부가 세금도 올릴대로 오려 놓고 또 번포판까지 비싸게 팔아 먹는다면 불만을 표하며 단..
방글라데시, 의원 97퍼센트가 부패 방글라데시 국회의원 97퍼센트가 부패하였거나 범죄와 연루 되어 있다고... 정부, 사실로 드러나며 법적 조치 약속 방글라데시 정부가 특히 여당의 아와미 연맹 소속의 의원들의 부패가 만연하다는 한 보고서 발표에 부패한 의원에 대해 법적조치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방글라데시 국제투명성기구가 지난 10월 14일 97퍼센트의 의원들이 “부정행위”에 연루돼 있다고 고발한 보고서를 발표하자, 하사눌 하케 정보부 장관은 지난 10월 17일 이같이 경고했다. 그는 “우리는 국제투명성기구에게 보고서 진위를 요구하고, 만일 보고서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의원들을 사법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하케 장관의 발표는 정부의 고위직 관리들이 보고서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려고 애쓰는 가운데 나왔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지난 10월 16..
방글라데시 청년 "미국 중앙은행 건물" 폭탄테러 감행 방글라데시 청년 "미국 중앙은행 건물" 폭탄테러 감행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건물에 폭탄 테러를 감행하려던 방글라데시 출신 남성이 연방수사국(FBI)의 함정수사에 덜미가 잡혔다. FBI는 17일(현지시간) 연준 건물 옆에 주차시킨 폭탄 가설 차량 폭파를 몇 차례 시도하고 알 카에다를 지원하려 한 혐의로 방글라데시 출신 청년 콰지 나피스(21)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나피스가 터트리려고 한 폭탄은 FBI가 함정 수사를 위해 특별 제작한 모조품으로 실제로 터지지는 않는 가짜 폭탄이었다. FBI에 따르면 나피스는 지난 1월 학생 비자로 미국에 입국했지만 실제론 테러 공격을 모의해왔다. 나피스 행적을 수상하게 여긴 당국이 페이스북과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그를 추적해왔으며 알 카에다 연락책으로 위장한 FBI 요원의 ..
폐막작 '텔레비전' 기막힌 BIFF와의 인연 베일 벗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텔레비전' 부산에서 지원받은 영화 비프 폐막작으로 당당하게 올해 폐막작이자 방글라데시 시네마의 등장을 알리는 독특한 풍자영화 '텔레비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비프에서 방글라데시 영화가 폐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 방글라데시 영화 '텔레비전'은 아시아영화펀드(ACF) 지원 작품으로 선정 돼 한국에서 후반작업이 이뤄졌다. 폐막작 시사회에서 영화 관계자들과 취재진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메가폰을 쥔 모스타파 파루키 감독은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이지만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화제이자 전 세계 톱10에 속하는 행사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기대 이상이다"며 들뜬 기분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을 보면서 동료에게 '극장이 너무 큰데 관객이 가득..
왜 방글라 영화 폐막작에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에 왜, 한국에 전혀 소개된바가 없는 생소한 방글라데시 작품이 폐막작에 선정 되었을까?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폐막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10월11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작 ‘텔레비전’(Television) 기자회견에서 "이 작품은 우리에게 낯선 듯 하면서 가깝다"며 "우리 사회에 지금도 있는 소재로 만들어졌다. 개막작 선정만큼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사회적 문제를 희극적으로 풀어 나가는 부분이 가장 와 닿았다. 우리에게 현재 필요한 것은 소통이라는 생각이 강했다"며 "그야말로 'TV왕국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역설적인 내용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 보여주면 좋겠다 ..
방글라데시의 여배우 "띠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텔레비전'의 주연 방글라데시 정상급 여배우 띠샤 부산에... 방글라데시의 정상급 여배우 띠샤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텔레비전'으로 부산을 찾았다. 그는 종교를 토대로 엄격한 규율 아래 있는 방글라데시 문화의 특성을 설명하며 "더 많은 자유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11일 부산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텔레비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띠샤는 "부산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영화제를 비롯해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긴장되는 자리지만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영화는 방글라데시의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 자리에서는 실제 방글라데시 사회의 규율과 문화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다. 띠샤는 "우..
열대성 폭풍우로 21명 사망, 2500명 실종, 1300여 가옥 파괴 방글라데시 열대성 폭풍우로 21명 사망, 2500명 실종, 1300여 가옥 파괴 열대성 폭풍이 방글라데시 남부 해안을 강타하면서 적어도 21명이 숨지고 어민 약 2천500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현지시각으로 자정께 밀어닥친 열대성 폭풍이 섬과 해안지역을 휩쓸면서 진흙과 짚 등으로 지은 가옥 1천300채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전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재난관리구호부는 열대성 폭풍이 가옥 파괴 외에도 광범위한 지역의 농작물에 피해를 줬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장 피해가 극심한 곳은 하티야섬으로 집이 붕괴해 파묻히거나 나무에 깔려 7명이 목숨을 잃고 가옥 천 채 이상이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