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글라데시 뉴스모음/코트라 경재 뉴스

(70)
방글라데시, 중국 시공사 ‘실종 사건’ 방글라데시, 중국 시공사 ‘실종 사건’ - 프로젝트 초저가 수주 후 배짱 작전 - - 중국 업체 기피해도 배제방법 없어 전전긍긍 - 다카 -치타공 고속도로 확장 프로젝트 지연, 주범은 중국 시공사 당초 2012년 말 완공 계획이었던 방글라데시 '경제동맥' 다카-치타공 고속도로의 기능 개선을 위한 4차로화 사업이 계속 지연디고 있어 2013년 상반기 기준 공정률은 23%에 불과한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사업개시에도 실제 시공업체가 결정된 것은 2010년에 이루어졌으며, 총 193km, 10개의 공사 구간 중 7개 구간을 중국 국영기업인 Sino-Hydro가 수주했으나 실제 착공은 2011년에야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당초 2012년 말 예정이었던 공사 완료시점은 계속 연기, 2014년 말까지 미뤄졌으나..
방글라데시 수출, 의류 의존도 더욱 높아져 - 의류, 전체 수출의 80% - - 일부 품목 비중 증가에도 수출품목 다변화 요원 - □ 2012/13 회계연도 의류 수출 비중 79.9% 기록 ○ FY 2012/13(2012년 7월~2013년 6월) 방글라데시의 수출은 전년 대비 11.1% 증가한 269억 달러를 기록 ○ 주요 수출 품목 중 의류(HS 61 및 62)의 비중이 79.9%를 차지하고 전년 78.8%에 비해 더욱 증가 방글라데시 주요 수출품목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HS 품목 2011/12 수출액 2012/13 수출액 증가율 24,231 26,926 11.1 1 62 의류(니트 외) 9,603 11,040 15.0 2 61 의류(니트) 9,486 10,476 10.4 3 63 기타 방직용 섬유제품 1,091 1,029 (5..
방글라데시, 의무적 선적전검사(PSI) 폐지 임박 의무적 선적전검사(PSI) 폐지 임박 - L/C 일자 7월 1일 이후 건부터 적용 - - 비용 감소 및 절차 간소화로 우리 수출기업에 희소식 - ○ 방글라데시 재무부는 6월 초 FY14(2013-14 회계연도) 예산안 발표를 통해 의무적 선적전검사제도(PSI) 폐지를 공표함. - 다수 수입품목에 대해 선적전 검사(검사비용은 C &F 가격의 1%)를 강제해 온 이 제도는 많은 수출국의 원성을 사왔음. - 이미 FY13 예산안 발표 시에도 의무적 PSI 폐지를 천명했으나 세관시스템 미비를 이유로 1년이 연장된 것임. - 단, 예산안이 아직 의회의 승인을 받은 것은 아니므로 승인 예상 시점인 6월 말까지 변동이 있을 가능성도 있음. ○ PSI 폐지에 대한 확정 시행 여부와 적용 시점을 확인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2014년 방글라데시 예산안 2014년 방글라데시 예산안을 들여다본다 - 현 정부의 마지막 예산으로 세출은 전년대비 17.5% 증대 - - 파드마 대교 프로젝트를 예산안에 처음으로 반영 -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는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음. 방글라데시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예산안이 어떻게 편성됐고, 어떤 부문에 중점을 두는지, 그리고 현지 및 우리 업계에 미칠 영향은 어떨지 등에 대해 2회에 걸쳐서 살펴봄. □ 2013/14 세출, 전년대비 17.5% 증가(미화 286억 달러) ○ 지난 6월 6일(목) 방글라데시 의회에서 재무부 장관(AMA Muhith)은 세출 기준 2조2249억 다카(약 286억 달러)에 달하는 2013/14 회계연도(2013.7.~2014.6.) 예산안을 발표했음. ○ 2013/14 회계연도(이하 FY ..
성장 잠재력 큰 방글라데시 의료기기시장 성장 잠재력 큰 방글라데시 의료기기시장 - 현지 의료시설 낙후로 최근 해외 의료관광 인기 - - 한국 브랜드 IT제품 인지도 높아 의료기기 진출 여건 양호 - □ 의료보건 분야 현황 ○ 방글라데시는 인구가 1억6000만 명에 달하는 대국이지만, 기초 의료보건 시설이 너무 열악해 최근 해외로 치료를 받으러 출국하는 상류층 수가 부쩍 늘어남. ○ 방글라데시 투자청(Board of Investment) 고위 관계자에 의하면, 2011/12 회계연도(이하 FY 12년)에 치료 목적으로 해외 출국을 한 방글라데시 사람은 12만8000명이며, 이들이 치료에 지출한 돈은 8억7580만 달러임. ○ 현지의 낙후된 의료시설과 이로 인한 해외 의료관광 증가는 방글라데시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 잠재 수요가 엄청남을 의미함. ..
전력난 허덕이는 방글라데시, 발전(發電)의 미래는 석탄 전력난 허덕이는 방글라데시, 발전(發電)의 미래는 석탄 - 일본, 석탄화력발전소 신설 위한 37억 달러 차관 승인 예정 - - 정부는 석탄발전 비중 현재 2%대에서 50%까지 확대 추진 - □ 경제 뒷덜미 잡는 전력난 ○ 2012년 말 기준 방글라데시의 발전설비용량은 8525㎿이나 설비노후화, 에너지부족, 비효율적 송배전망으로 인해 15% 내외의 수요-공급 갭이 존재 - 특히, 벼농사가 본격화되고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3월경부터 시작)에 전력부족이 심화 ○ 전력 부족에 따라 신규 전력 연결에 평균 400일 이상이 소요돼 자국 산업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외국기업이 대방글라데시 투자를 꺼리게 하는 주요인이 되고 있음. □ 일본 JICA, 역대 최대 37억 달러 차관 승인 임박 ○ 일본의 대외원조..
방글라데시 정세 불안: 현지 출장자 유의 방글라데시 정세 불안: 현지 출장자 유의 - 3월 이후 하탈과 폭력시위 급증 - - 출장 시 신변안전 유의: 비교적 안전한 지역 호텔 투숙 요망 - 최근 방글라데시에서는 여야 간의 정쟁이 격화되고, 연일 시위와 폭력사태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상 피해가 크게 불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현지 주재 외국공관에서는 자국민의 방글라데시 입국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기서는 현 정세와 정치 불안의 원인, 그리고 요즘 한국에서도 많은 출장자들이 방글라데시에 들어오는 상황을 감안해 혹시라도 당할 수 있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기술한다. □ 현 상황과 정치 불안의 원인 ○ 올 들어 4월 18일까지 방글라데시 내 야당 연합 주도의 동맹휴업 또는 하탈(hartal) 일수는 무려 26일에..
갈길 멀어 더매력적인 방글라데시 모바일시장 갈길 멀어 더매력적인 방글라데시 모바일시장 - 가입자 1억, 보급률 70% 넘어 - - 3g 서비스 개시로 새 국면 기대 - □ 이동통신시장 급성장 지속 ㅇ 2012년 9월말 기준 방글라데시 이동통신 가입자는 1억800만 명, 가입률 70.9% 기록 - 2년간 가입자가 3000만 명 증가, 높은 증가세 최근 방글라데시 이동통신 가입자 현황 (단위: 천 명, %) 2010년 9월 말 2011년 9월 말 2012년 9월 말 가입자수 69,076 87,071 108,046 보급률 46.5 57.9 70.9 자료원: Bangladesh Telecommunication Regulatory Commission, Business Monitor Online ㅇ 2011/12 회계연도 이동통신시장 매출은 1821억 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