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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뉴스모음/코트라 경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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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방글라데시 예산안을 들여다본다 ① 2014/15 방글라데시 예산안을 들여다본다① - 전년 대비 세출 15.9% 증가한 예산안 발표 - - 높은 경제성장 목표…달성 방안은 불확실 - 지난 6월 5일 방글라데시 정부는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함. 전년 대비 16% 증가한 이번 예산안이 어떻게 편성됐고, 어떤 부문에 중점을 두는지, 그리고 현지 및 우리 업계에 미칠 영향은 어떨지 등에 대해 2회에 걸쳐서 살펴보고자 함. 다음 내용은 정부의 예산안에 근거한 것으로, 6월 말 국회심의 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 □ 전년 대비 세출 15.9% 증가한 예산안 발표 ○ 지난 6월 5일(목) 방글라데시 의회에서 재무부 장관은 세출 기준 2조5000억 다카(약 323억 달러)에 달하는 2014/15 회계연도(2014.7.~2015.6., 이하..
방글라데시 경제동향, 2014년 5월_코트라 .
방글라데시 태양광 제품시장 진출, NGO 활용해야 방글라데시 태양광 제품시장 진출, NGO 활용해야 - 국제 원조자금, NGO 통해 다수 집행 - 인프라개발공사에 제품 등록 선행 필요 □ NGO 통한 조달 수요 다대 ○ 방글라데시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에는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를 통한 막대한 지원이 이뤄짐. - 세계은행은 방글라데시에 농어촌 전력공급 2기 사업에 2013~2018년간 총 1억55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임(총 사업규모 3억8600만 달러). ○ 이러한 지원 중 상당 부분이 현지 NGO를 통해 집행되는데, 예산을 배정받은 NGO는 직접 제품을 입찰을 통해 조달, 민간에 공급함. - 관련 최대 사업인 Solar Home System 사업의 경우 정부 산하 인프라개발공사(IDCOL)가 우선 자금을 수취해 NGO에 배정하는 구조임 ○ 조..
방글라데시 시장, 한국산 의약품 기다린다 방글라데시 시장, 한국산 의약품 기다린다 - 백신, 항암치료제 등 유망 - 선진국 등록 여부가 진출 최대 관건 □ 숨겨진 의약품 제조강국 방글라데시 ○ 방글라데시는 최빈개발국(LDC)국가 중 의약품 제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로 일반 의약품 자급률이 95%에 달함 - 라이선스 약품 생산 외 WTO 의약품 지재권 규정의 면제를 받고 있어 복제약의 국내 생산 및 공급은 물론, 대LDC 국가 수출도 가능 - 연간 의약품(HS 3003 및 3004) 수출규모는 2700만 달러에 달함. 방글라데시의 주요 의약품 수출대상국(FY 2012/13) (단위 : 천 달러) 의약품(not in dosage) 의약품(in dosage) 순위 총계 10,893 순위 총계 15,888 1 베트남 1,434 1 미얀마 47,500 ..
방글라데시 의류산업 외국인 투자 호조 지속 방글라데시 의류산업 외국인 투자 호조 지속 - 외국인 투자 제1위 업종으로 부상 - 한국은 제 3위 투자국으로 자리매김 ㅁ 3년간 누적 투자액 40.1% 증가 ㅇ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통계에 따르면 2013.6월말 기준 외국인 직접 투자 누적액은 8,363백만불로 2010.6월말 기준 5,969백만불 대비 40.1% 증가 - 중앙은행 발표 투자 누적액(백만불) : 5,969(‘10.6)→6,219(’11.6)→6,251(‘12.6)→8,363(’13.6) - UNCTAD 발표 투자 누적액(백만불) : 6,343(‘10.12)→6,166(’11.12)→7,156(‘12.12) ㅇ 특히 2012/13 회계연도 중 투자누적액이 대폭 증가하였는데, 2013년은 정정 불안으로 외국인 투자 침체가 계속 논의되던 시점..
루피화 약세가 방글라데시 투자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 의류 완제품 수출에는 부정적, 원재료 수입에는 긍정적으로 작용 - - 제 2 교역국 인도와의 무역적자 확대 전망 - □ 루피화 약세, 타카화 상대적 강세 지속 ㅇ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따라 인도 루피화는 지난 5월 이후 약세를 지속, 1달러 당 68루피까지 떨어지기도 함. 미달러 대비 인도 루피화 및 방글라데시 타카화 환율 추이 자료원: www.oanda.com ㅇ 한편, 방글라데시 타카화는 최대 의류 수출시장인 유럽, 미국의 경기 부진으로 외화획득이 감소하고 환율이 급격히 하락했으나 2012년 2분기부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음. 방글라데시 수출입 추이 (단위: 억 달러, %) 회계연도 2008/09 2009/10 2010/11 2011/12 2012/13 수출액 (증가율) 156 (10.3)..
방글라데시 최대 석탄발전 프로젝트, 불안한 첫걸음 - 석탄 조달 전략 수립 위한 컨설팅사 선정 절차 개시 - - 자금조달, 환경 문제, 야당 반대 등 문제 산적 - □ 방-인도 합작기업, 석탄 조달 관련 컨설팅사 EOI 공고 ○ 방글라데시 전력청(BPDB)은 2012년 석탄 발전소 설립을 위해 인도 국영 화력발전(National Thermal Power Company, NTPC)과 합작투자를 설립함. ○ 서남부 대도시 쿨나 인근 람팔 지역에 세워질 이 발전소는 1320㎿ 급으로, 이는 방글라데시 발전소 중 최대 규모이며 수입탄을 사용한 최초의 석탄발전소가 될 것임. ○ 대형 석탄 발전소 가동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연료탄 공급이 최우선 해결과제이므로 다른 문제가 있더라도 관련 컨설팅사 선정 절차를 우선 개시함. □ 2017년 완공 목표 달성 불투명 ○ 총 ..
잘 나가는 방글라데시 의약품산업 잘 나가는 방글라데시 의약품산업, 우리 기업의 활용방법은 - 연 12%의 고속성장 지속 - - 기계류, 백신, 제조시설 투자 등 한국 기업 진출 여지 커 - □ 방글라데시, 최빈개도국 중 유일한 의약품 대량 생산국가 ○ 방글라데시의 의약품산업은 80년대 초반 1982년 약품법(Drug Control Ordinance 1982)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생산이 가능한 외국산 의약품의 수입을 통제해 급속히 성장함. ○ 최빈개도국 50개 국이 WTO 지적재산권 협정(TRIPS)의 적용에서 면제되고 2005년부터 외국 기업의 합작투자를 통한 의약품산업 진출이 허용되면서 방글라데시는 후진국 중 유일한 의약품 대량 생산국가로 성장함. ○ 의약품에 대한 TRIPS 면제로 2016년까지 방글라데시는 특허기간이 종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