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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에 사이클론 강타..23명 사망 50만명 대피 남부 연안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대형 사이클론이 강타해 50만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사이클론 로아누가 이날 방글라데시 남부 빈곤지역을 덮치면서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최소한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로아누로 인해 수천 채의 가옥이 파손하고 높이 2m의 파도가 저지대에 밀려와 침수 사태를 빚었다. 주민 25만명이 고립 상태에 있다. 경찰은 사망자 가운데 제방 2군데가 무너진 치타공에서만 지금까지 1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재난관리구난부 모파잘 호사인 초우두리 마야 장관은 방글라데시 저지대에서 50만명이 3500곳의 임시대피소에 수용됐다고 밝혔다. 마야 장관은 "이미 대부분의 위험 취약 지역에 사는 주민을 피신시켰으며 구난구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방글라데시 교통당국은..
방글라데시 장관이 임자도 찾은 까닭 팔락 ICT 장관 `기가아일랜드` 방문 "韓 IT 기술력 배우고싶다" KT 연내 방글라데시 IT솔루션 구축 완료 인터넷 5천배 빨라져 복지·교육 증진 기대 지난 14일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주나이드 아메드 팔락 방글라데시 정보통신기술(ICT) 국무장관(35)이다. 신흥 국가 장관이 서울에서 280㎞나 떨어진 외딴 섬을 방문한 이유가 뭘까. 이날 팔락 장관은 "한국의 최첨단 정보기술(IT)을 배우고 싶다"며 10여 명의 방글라데시 IT 사절단을 이끌고 섬을 찾았다. '기가 아일랜드'의 기적을 보기 위해서였다. 임자도는 KT가 2014년 도서 지역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기가 아일랜드' 프로젝트 지역이다. 스마트팜, 원격 영상교육 시설, 태양광 설비 등이 구축돼 있다. ..
불교 승려 또 ‘난자 피살’ 당해 최근 이슬람 극단주의세력 범행 추정 테러 잇달아 방글라데시 노승(老僧)이 한 사원서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슬람이 국교인 방글라데시에선 최근 일부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 및 살인사건이 비일비재하고 있다. 영국 언론 ‘Mirror’는 5월 14일 “불교 승려 몽소위 우 착(Mongsowe U Chakㆍ75)이 혼자 거주하던 한 사원 내에서 피살됐다”며 “시신은 아침식사를 하고 있던 한 목격자에 의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범행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현재까지 어떤 이슬람 단체서도 자신들이 저지른 범행임을 자인하지 않았지만,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불자ㆍ힌두교인ㆍ개신교인 등에 대한 난자 테러 일부가 ISIS..
방글라데시중앙은행 해킹 ‘남의 일’ 아니다…‘KB국민은행’ 스위프트 코드 발견 내부 보안관리 철저치 못하면 국민은행도 피해 볼 수 있어 방글라데시 중앙은행과 베트남 상업은행을 해킹하는데 사용된 악성코드에서 KB국민은행의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스위프트) 코드가 발견됐다. 8100억 달러라는 막대한 금액의 돈을 빼낸 사상 최대 사기절도 사건으로 기록될 이번 해킹이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지역에 있는 여러 은행을 이용했거나 표적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욱이 이들이 사용한 악성코드는 2014년 11월 북한 소행으로 지목된 미국 소니픽처스 공격에 쓰인 악성코드와 파일 삭제 함수 진행코드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전 전문 연구그룹인 이슈메이커스랩과 사이버워는 18일 베트남 티엔퐁 상업은행 해킹에 쓰인 악성코드에서 KB국민은행을 포함해 8개 은행의 스위프트 코드가 발견..
영국 캠페인연합 Accord Coalition, 방글라데시의 550개 의류공장의 전기 및 화재검사를 완료...8만4174건의 오류를 발견해 67%는 수정을 완료했지만 시정조치가 여전히 느리다고 불평 영국 캠페인연합 Accord Coalition, 방글라데시의 550개 의류공장의 전기 및 화재검사를 완료...8만4174건의 오류를 발견해 67%는 수정을 완료했지만 시정조치가 여전히 느리다고 불평했다.
문화원 뱅갈어 강좌 안내입니다 - - - 문화원 공지 안녕하세요.문화원 공지입니다. 한인들을 위한 뱅갈어 강좌가 4월 12일부터 아래와 같이 열리게 되어 공지 드립니다. 뱅갈어 교실 안내 1. 초급반 - 2개월 과정(4월, 5월) 요일 : 화, 목, 토 (3회) 시간 : 오전 9시~12시 강의 : 이석봉 원장 참고 : 화, 목요일은 진도를 나가고 토요일은 복습 위주로 진행합니다. 주3일 시간이 어려우신 분들은 2일(화, 목) 참석도 가능합니다. 2. 중, 고급반 요일 : 매주 수요일 시간 : 오전 9시~12시 강의 : 이석봉 원장 내용 : 뱅갈어 문법 총 정리(2일), 방글라 동화, 방글라 영화 드라마 대본, 이슬람 관련 자료 등 문의 전화 : 0171-306-2499 카톡 : chrisbai 감사합니다. 방글라데시 한국 민간 문화원
방글라데시 역사적 결정 임박... 국교 이슬람 버릴까? 방글라데시가 국교인 이슬람을 버릴까? 그 역사적 결정이 암박했다. 방글라데시는 무슬림 인구가 전체 인구의 90%를 차지하는 이슬람 국가다. 그러나 힌두교와 기독교, 이슬람 시아파 등 소수 종교에 대한 공격이 잇따르자 이슬람을 국교에서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방글라데시 최고 법원은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입장인데, 수천명의 무슬림들이 거리에서 시위를 벌이며 유혈투쟁을 하겠다며 정부에 대해 위협을 가하고 있다. 아직은 방글라데시 정부가 당장 이슬람 국교 지위를 박탈하는 결정을 내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논의가 나오고, 대법원이 의견 청취에 나선 것은 의미있는 움직임의 시작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대법원은 오는 27일(..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당해 1억 달러 털려 美 연준은행 계좌서 불법 이전 방글라데시 “소송 제기할 것” 美 연준은행 “해킹 흔적 없었다”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은행에 갖고 있던 계좌가 해킹당하는 바람에 1억 달러(약 1208억 5000만원)의 돈을 털렸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8일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지난달 5일 뉴욕연방준비은행에 개설한 외환계좌가 해킹돼 예치된 돈이 필리핀과 스리랑카 은행들로 불법적으로 이전됐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도난된 금액 가운데 일부를 필리핀 은행에서 회수했다고 밝혔다. 회수 금액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불 말 압둘 무히트 방글라데시 재무장관은 이날 “우리는 연방준비은행에 입금을 했을 뿐이고 비정상적인 상황은 거기서 돈을 관리하는 사람이 처리해야 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