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여객터미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왜 방글라 영화 폐막작에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에 왜, 한국에 전혀 소개된바가 없는 생소한 방글라데시 작품이 폐막작에 선정 되었을까?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폐막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10월11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작 ‘텔레비전’(Television) 기자회견에서 "이 작품은 우리에게 낯선 듯 하면서 가깝다"며 "우리 사회에 지금도 있는 소재로 만들어졌다. 개막작 선정만큼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사회적 문제를 희극적으로 풀어 나가는 부분이 가장 와 닿았다. 우리에게 현재 필요한 것은 소통이라는 생각이 강했다"며 "그야말로 'TV왕국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역설적인 내용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 보여주면 좋겠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