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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일반정보/문화ㅣ관습

방글라데시 인들의 예절

방글라데시 인들의 예절

 

 

방글라데시 인들은 발끼리 부딪히는 것을 매우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남의 발을 밟았거나, 부딪혔을때에는 반드시 사과를 해야합니다.

여성들은 허리 위 부분의 노출은 할 수 있으나, 허리 부터 발 끝까지는 철저히 가려야 합니다. 여성이 하체를 드러 내는 것은 성적으로 물란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래서, 여성이 반바지를 입는 경우는 없습니다.
중동국가 처럼 차도르로 얼굴 전체를 가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유행처럼 차도르로 얼굴을 가리는 것이 확산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처음 만나는 경우, 방글라데시 말로 "앗 살라무 왈라이쿰!" (알라의 평강이 있으시길!) 이라는 말을 하고, 헤어질때는 "코다 하페즈"(신의 보호가 있기를)이나, 감사하다는 뜻인 "돈 노밧" 이라는 인사를 합니다.
명절 때는 만나는 사람마다 포웅을 왼쪽 오른쪽 번가라 가며 하는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여성의 외부의 어떤 것으로 부터도 보호되어야 하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사할때도 여성과는 악수를 하지 않습니다.
여자를 빤히 바라보는 것도 실례가 됩니다.

방글라데시는 수저를 사용하지 않고 오른손으로 식사를 합니다.
따라서 식사전 손을 씻는 것이 관례이고, 현지인과 식사시 가급적 왼손은 사용하지 않아야합니다. 왼손은 불결한 것으로 받아 들여집니다.
그것은 화장실에서 화장지 대신 물로 됫처리를 하는데 이때 왼손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왼손으로 물컵을 잡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물건을 건내 준다거나 할때는 절대 왼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