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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뉴스모음/방글라데시 뉴스

청년실업 개도국에 답이 있다. "기회의 땅 방글라데시에 도전하세요"

 

▲ 윤희 방글라데시한인회장▲ 윤희 방글라데시한인회장

윤희 방글라데시 한인회장은 매년 연세대 원주캠퍼스에 초청받아 강연을 한다. 올해는 지난 4월28일 상경계 학생들 250명을 모아놓고 강연을 했다. '개도국에 답이 있다'가 강연 주제였다.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한인회장대회에서 윤회장을 만나 강연 원고를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다. 강연 내용이 궁금해서였다. 윤회장이 이메일로 보내온 강연원고를 소개한다<편집자>.

 

“네 꿈은?… 재벌 2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방글라데시 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주) 해송 윤 희입니다. ‘방글라데시 겨울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 매년 여름 ‘해송 인턴쉽 프로그램’ 그리고 저의 ‘연세대학교 특강’ 등 연세대학교와는 벌써 5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인생의 선배로서, 사회의 선배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작으나마 리더 그룹으로서 요즘 청년들 걱정이 많은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걱정없는 나라, 일자리가 많은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니, 많은 젊은이들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최근 남미 순방에서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많이 진출 할수 있도록 길을 터주기 위해, 양국 정상들이 합의 했다’ 는 뉴스도 보았는데, 이 말인 즉, 우리 청년들이 해외에 많이 진출 하기를 많이 기대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꼭 대통령이 강조하지 않더라도 우리들은 좀 더 많이 진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지하 자원도 없고 오직 열심히, 부지런히 일한다는 것과 다들 머리좋고, 똑똑한 고학력, 이것이 우리의 전부 아닌가요? 750만 재외동포가 세계 도처에 진출해서 오늘도 비즈니스 영토 확장하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커다란 힘이고, 자랑입니다. 60년대 부터 우리는 밖으로 나가야 한다며 목청을 높였고,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진출하고, 그때부터 우리 국민들의 세계화가 시작되었고, 전세계로 기회만 되면 나가기 시작했지요, 대단한 결단이였고, 300불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뉴스타 부동산 그룹의 남문기 회장 같은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세계 각국에서 활약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무조건 덮어놓고 나가는 것이 아니고 어디가 향후 10-20년 희망이 있느곳인지 따져 보고 진출해야 되겠지요. 선진국은 일자리나 돈벌이가 만만하지 않습이다. 그래도 개도국들이 기회는 많다고 생각합니다.요즘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3D (Difficult, Dirty, Danger) 업종에도 대졸 지원자가 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지난 4월 7일자, 중앙일보 칼럼의 한토막입니다.

청년백수 100만시대, 썰렁한 농담이 떠돈다.
백수 청년에게, “네 꿈이 뭐냐?”, “재벌 2세요!”
“그런데 뭐가 문제니?” 답은 명료했다.
“ 아버지가 노력을 안해요, 잘난 아버지 만났으면 꿈처럼 물결처럼 살 수 있었을 텐데…”
고시원 독방에서 라면으로 끼니 때우면서 슬며시 화가 난 것은
아버지의 재력, 아버지의 무능력 이었다.

여기도 재벌2세 있으시지요. 주위 한번 돌아보세요, 예, 저기 학생 제외하곤 우리들의 대부분은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지금 이렇게 사학의 명문 연세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부모님 때는 좀 더 나았을까요? 단순 비교하기는 힘들겠지만, 한참 경제성장의 시기라, 지금보다는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어렵고 힘든 시기을 겪어봐서 지금 여러분 세대보다는 잘 견디고, 힘든 일도 가리지 않고,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시대에는 그래도 열심히 일하면 희망이 보였고, 최소한 1997년 IMF 전까지는 말이지요.열심히 해서 진급도 빨리하고, 창업도 하면서 선택의 폭에 여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여러분들처럼 죽어라 공부만 하면서 살지 않았어요. 솔직히 스펙도 여러분들 보다 상대적으로 못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앞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에 여기 모이신 학생들 중 어느 한 학생이라도 제 이야기에 공감을 하고, 앞으로의 진로나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제가 여기에 온 목적이고, 큰 보람이겠지요.

오늘은 첫째, 개발도상국 (이하 개도국) 이 왜 기회의 땅인가? 둘째, 중소 및 중견기업에 강점이 많다! 이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개도국은 희망의 땅

과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과정을 한번 돌이켜 봅시다. 6,70년대를 지나 80년대 초까지 초대형 그룹들이 생겨납니다. 현대, 삼성, 엘지, 대우 같은 대형그룹형 회사들이 섬유, 전자, 건설 등 투자하는 업종마다 대박이 납니다. 그러면서 일자리가 늘어났고, 저 같은 경우에도 조건이 더 좋아서 회사을 옮겼는데 기존의 사장님께서 매일 저의 퇴근 시간에 맞춰서 옮긴 회사 정문에 와서 다시 돌아오라고 사정을 했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다시 돌아갔지만, 그곳엔 희망이 있었고 일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퇴근 후에는 동료들과 삼겹살에 소주도 한잔하며 말이죠.

요즘 국민소득 30,000달러 시대가 되었지만, 삶의 질은 여전히 팍팍하다고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세계적인 경기 탓도 있겠지만, 재벌그룹 위주로 부가 편중되어 있고, 우리나라도 이제 저성장 시대가 되가고 있는 단계 인듯 합니다. 항상 경기란 굴곡이 있기 마련인데, 요즘 우리 경제 지표는 성장은 잠시, 침체는 깁니다. 대기업들의 경우 현금보유고는 많은데 마땅히 투자 할 곳은 없고, 그래서 지표상으로는 좋은 것 같은데 일자리 창출은 되지 않고, 이것이 오늘날 우리의 현실입니다.

현대의 정주영 회장의 유명한 일화들이 많습니다만,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작은 공업사를 시작으로 ‘현대’ 라고 하는 거대 그룹을 당대에 그의 특유의 뚝심으로 만들어 냈지요. 바로 개발도상국이라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 만큼 개도국은 성공의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도전한번 해보고 싶은 학생들은 지금부터 방법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내가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만 보더라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라’ 라고 보는 사람들과 ‘그냥 혀을 내두르는 사람’ 두 유형이 있습니다. 누구는 질서도 없고 정세가 불안하고 인프라가 전혀 구축이 되어있지 않고 사람들은 게으르고 공무원은 부패 해 있고, 웃돈 없이는 되는 일이 없고 대체 이런나라에서 뭐가 되겠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저 처럼, 이런 일련의 무질서나 부족한 인프라, 부패한 공무원 등의 문제와 리스크는 있지만, 거기에 기회가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누구보다 조기에 시장을 선점 할 수 있는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다면 무엇을 할수 있겠어요? ‘리스크가 크다는 건 그만큼 성공 확률도 크다’ 는 겁니다. 중국에 투자했던 기업들은 급부상하는 중국경제에 밀려 철수를 서둘렀고 예전에 말레시아나 필리핀도 그랬었지요. 방글라데시는 단기 이익은 적을 수 있겠지만, 롱런하며 성공한 우리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기업이 ‘영원그룹’ 입니다. 영원 전체 매출의 65%, 이익의 80% 이상을 방글라에서 얻고 있어요. 그 회사의 중국이나 베트남 투자와 비교가 되지 않지요.

방글라데시는 파키스탄으로부터 72년에 독립하고 우리나라와는 73년에 국교 수교를 합니다. 영원그룹은78년에 1차 합작투자로 진출했다가 실패하고,  다시 82년에 단독 투자를 합니다.영원그룹은 NORTHFACE 등 유명 브랜드를 갖고 있는 기업이지요. 방글라데시도 상당히 큰 규모의 기업들이 출현하기 시작합니다. 섬유에서 다른 산업으로 옮겨가고 있고, 그러나 여전히 섬유생산과 수출은 세계적으로 강세고 향후에도 세계시장의 마지막 보루가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에 기회가 많다

저는 고교 2 학년 때부터 사업을 해야겠다는 꿈을 가졌고, ‘해송 이라고 하는 구체적인 회사 이름도 그 때 만들었습니다. 중소기업 입사 후, 열심히 일하면서 배운 결과, 사업을 시작하는데 발판이 되었고, 결국 내 삶의 큰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웬만하면 취업재수 하지 마세요. 일찍이 사회경험을 얻는다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몸 값을 불리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집안에 경제적 여유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재수하지 말고 취업해서 사회경험을 쌓으세요. 일을 배워서 시스템을 터득하게 되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감이 생기고, 나의 내면에 숨어 있던 장점들이 드러나게 되고, 거기에서 얻어지는 경험으로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노하우가 생기게 됩니다. 대부분의 성공은 한 두번 실패후에 얻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성공하려면 창업도 해야하고, 또한 창업은 리스크도 동반하지요, 하지만 리스크 없는 성공 또한 없습니다.

 

 

 

 
 

기회의 땅에 가다

내가 왜 여기까지 와서 개도국이 어떻고 중소기업이 어떻고 떠들겠어요? 내가 직접 해보니 좋아도 너무 좋아서 혼자만 즐기고 있다는 것이 아까워서 이 좋은 경험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중소기업에서 사회생활 시작했고, 개도국에 가서 성공 했습니다’. 80-90연대초까지 왕성했던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몰락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요.

그래서 개도국 진출을 마음 먹고 동남아시아 즉 말레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으로 시장조사를 나가보니 인건비 상승과 인력 수급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늦었다 싶어서 다시 서남아 시장 조사차 1990년에 방글라데시로 첫 출장을 가게 됩니다. 지구상에 이런 곳도 있구나 말로만 들었던 방글라데시 가난한 현실이 상상 이상 이였습니다. 길거리에 구걸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았고 도로에 차는 가끔 한대씩 다니고 거리엔 실업자로 넘쳐 났었습니다.

언젠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을 뵐 기회가 있었는데 젊은시절 인도 대사관 영사로 근무했을 때 방글라데시에 다니시며 첫 국교 수교 하는 작업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 때 공항에서 정부 청사까지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 다니면서 1973년 수교를 하게 되었는데, 2009년 유엔 사무총장으로 방문해서는 천지개벽이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변해 있더란 얘기를 하시더군요.

저의 경우1990년, 한-방 수교 17년이 되든 해에 방글라데시를 처음 방문했습니다. 아 이런 곳에서도 사람들이 사는구나, 라고, 저도 가난한 시절에 태어나서 가난하게 자랐지만,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첫 출장에서 느꼈습니다. 여기다! 자리 잡기에는 쉽지는 않겠지만, 노력하면 결실의 열매는 맺을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돌아오는 길에 고생 한번 해보자 하고, 마음 속으로 결정하고 이듬해 91년 만33살의 나이에 방글라데시로 갔습니다. 그러나, 무모한 결정이었을까요? 그 가난하고 어려운 땅 방글라데시를 선택, 산업이라고는 거의 전무한 나라에 진출했던 겁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우리나라 6,70년대와 비교하니, 거기에 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의 꿈을 한번 실현해 보자’ 하고 시작한 지, 25년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도 여전히 섬유 한 업종에 매달려 있느냐고, 왜 다른 업종으로 투자하지 못하고 있느냐고요? 그게 바로 개인의 그릇 차이 겠지요.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면 된다는 신념 하나로 열심히 일해서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고, 어느 나라도 따라 할 수 없는 기적을 만들어 냈지만, 방글라데시는 달라도 너무나 달랐어요, 정치적 불안정과 근면하지 못한 성격, 무엇부터 시작해야 되는지 계획이 전무한 상태로, 특히 리드해 가야 할 정부도 손놓고 있을 때, 우리나라 섬유 기술을 도입해서 1차로 일자리 창출과 외화벌이을 시작한 겁니다.

섬유 산업이 점차 자리 잡아가면서, 룽기 즉 치마입은 남자들 바지 입기 시작했고, 맨발로 다니던 대다수 국민들이 신발을 신기 시작했고, 이제는 1억6천5백만 국민 중 1억 명이 모바일 폰을 사용하고 있고, 이제 겨우 외환보유고가 200억불 정도 입니다만, 진정한 시작은 지금부터가 아닐까요?

다른 산업에 진출하려고 계획하고 있지만 제반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서, 수년 동안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지만 이제는 그래도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가고 있어서 크게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 우리 기업들도 많이 진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기회가 온거라고 봐도 됩니다. 중공업, 화학, 전자, 조선과 도시건설, 도로, 항만건설 등 등 무수히 해나가야 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 방글라데시 입니다.

그래서 개도국이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방글라데시 뿐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그래도 아직까지 기회가 많은 서남아시아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국내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 보다도 훨씬 재미있을 겁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성공한 기업중에는 섬유로 30대 그룹사에 진입한 세아상역, 한세실업과 코린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 제대하면 26~28세 되잖아요. 그 나이에 아니 30대 초.중반 이라도 창업하겠다고, 사업계획서 들고 금융권에 문을 두드리면, 어린 나이에 뭘 한다고 네가 알면 얼마나 아냐며, 문전 박대가 보통입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창업이 쉽고, 아주 젊고 유능한 사업가들이 많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창업하지 좋은 나라,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는 우리나라와 금융구조와 많이 다르지만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창업이 조금 더 쉽다고 할 수 있어요. 풍부한 인력과 저렴한 인건비로 인해 제조업은 물론이고 틈새 시장도 공약 할만 합니다.품질이 좋은 프렌치이즈, 커피점, 제과점 등 인구밀도가 높아서 해 볼만한 아이템들이 많다고 봅니다. 저희 회사도 창업 스쿨도 오픈해서 젊은 여러분들께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창업을 지원도 하고, 지도도 하고 길도 안내 해 드리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려 합니다.

방글라데시는 크기가 한반도의 3/2 정도이며, 면적이 서울보다 작은 수도 다카에 2천만 이상이 살고 오늘 다카 시장 선거일이내요, 이번 시장선거에는 2명의 시장을 뽑았습니다. 인구는 1억 6천500만명 이고, 아열대 기후로 우기와 건기로 나누지요, 인구밀도 세계 1위입니다.

여러분, 꿈을 가지세요. 꿈이란 인생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합니다. 시작은 작게 하더라도 꿈은 크게 가지세요. 그리고 성공 하려면 정직하고, 성실해야 합니다. 그리고 행운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행운은 정직하지 않고, 성실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오지 않습니다.

도전 하세요. 여러분들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사학의 명문 연세대 학생들 입니다. 여러분들과 비교하면 나을 것 하나 없는 저도 33세 나이에 방글라데시에 진출해서 나름 성공 했습니다.중소, 중견기업에 취업해서 일을 배워서 기회가 오면 작은 회사를 창업하든지, 아니면 작은 가게라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혼신을 힘을 다하면 성공합니다.

세상 별거 아닙니다. 다 살아가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수있느냐 없느냐지요. 처음부터 성공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2-3년 사회 초년에 중요합니다. 중소기업에서 일을 배워 보는 것과 개발도상국에 진출 해서 경험해 보는 것 여러분들의 인생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앞으로의 세상은 ‘어디서 사느냐 가 아니고 ‘어떻게 사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즉,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 즐기십시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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