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방글라데시 중앙은행(Bangladesh Bank) 초청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해 방글라데시의 경제 동향과 금융산업 현황, 현지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주요 은행·여신전문 금융회사의 해외사업 담당자와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방글라데시 금융시장과 현지 인허가 절차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초청자는 이후 금융위와 금감원을 방문해 양국간 금융산업에 대한 전망과 감독제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시중은행도 방문해 현지 영업·진출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방글라데시는 1억6000만명이라는 많은 인구에 비해 은행계좌 보유 비율이 30% 미만으로 낮아 금융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세미나 자료는 금융회사들에 배포하고,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fnhubkorea.kr)에도 게시된다.
'방글라데시 뉴스모음 > 방글라데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방글라데시 중산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투자매력 ′솔솔′ (0) | 2015.11.28 |
|---|---|
| 시아파 사원서 총기 테러…1명 사망·3명 부상 (0) | 2015.11.28 |
| 전범인 야당 지도자 2명 교수형 집행 (0) | 2015.11.22 |
| 인도, 방글라데시와 '연안운송 표준운영지침' 합의 (0) | 2015.11.19 |
| ‘한 몸 공유한 결합 쌍둥이’ 방글라데시에서 탄생 화제 (0) | 2015.11.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