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뉴스모음/방글라데시 뉴스 (330)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력으로 얼룩진 총선 정국불안 지속될듯 야권의 불참 속에 5일 치러진 방글라데시 총선이 예상대로 폭력, 부정투표, 투표함 날치기 등으로 얼룩진 유래가 없었던 선거로 기록 될것 같다. 사망 사고도 많았는데 전국에서 19명이 숨지고 113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사망자 중 15명은 경찰의 총에 맞아 죽은 것으로 알려 졌다. 야권은 즉각 선거 백지화를 요구하며 또다시 48시간 총파업을 선언하는 등 반발을 이어가고 있어 정국 불안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는 집권 여당인 아와미연맹이 총 300석 중 229석 차지했다. 제1야당인 방글라데시국민당(BNP)을 비롯한 20여개 야당이 불참한 총선은 전체 300개 지역구 중 147개 지역구에서만 실시됐다. 나머지 지역구에선 야권 후보가 없어 여당과 친여정당 후보가 투표 없이 당선됐다. 친여 자띠오 야당.. 정부 여당 내년 1월5일 총선 강행, 반정부 시위 과정 114명 방글라데시에서 총선 문제로 여야간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대부분의 야당이 불참하기로 한 내년 1월 5일 총선을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재확인했다. 하시나 총리는 지난 19일 TV로 중계된 여당 아와미연맹 회의에서 "총선 절차가 시작됐지만 제1야당인 방글라데시국민당(BNP) 총재 칼레다 지아는 '열차'를 놓쳤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20일 보도했다. 방글라데시국민당이 주도하는 18개 야당 연합체는 지난 10월 말 이래 총선을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중립적 인사들로 과도정부를 구성해야 한다며 반정부 시위를 벌여왔으며 이 과정에서 최소한 114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하시나 총리는 야당연합의 요구를 일축하고 여당 및 친여 정당 인사로 과도정부를 수립, 내년 1월 5일 총선을 실시키로.. Ershad 긴급 체포 감금 Ershad 긴급 체포 감금 랩(정보 기관)에 의해 BARIDHARA 자택에서 Jatiya 당 의장인 HM Ershad을 체포되어 지난 밤에 군 병원에 데려간 후 감금되었다. Jatiya 당은 Ershad가 선거에 참여하도록 강요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말했다.자띠오당 당수인 엘샤드는 정부여당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4년 1월 5일 총선에 참여하겠다고 하였다가 최근에 마음을 바꾸었다.정부 여당으로서는 제1야당인 BNP의 참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엘샤드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을지대, 방글라데시 종합병원 사업타당성 조사기관 선정 다카 지역에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신규건립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가 방글라데시 다카 지역에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신규건립과 관련 정부의 현지 사업타당성 조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을지대는 지난 달 정부 측 발주자인 수출입은행과 사업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현지 보건의료상황, 의료계획, 병원 신설계획, 병원 운영방안을 중점적으로 조사ㆍ분석하고, 내년 5월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일 오후 조우현 총장 등 을지대와 수출입은행 경제협력개발기금(EDCF) 사업부 관계자들은 수출입은행에서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ㆍ사업착수회의)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측은 향후 사업방향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순조로운 사업진행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공조.. "까델 몰라" 사형집행, 사형집행을 기뻐하는 시민들 1971년 파키스탄에 맞선 독립전쟁 당시 파키스탄 편에서 자국민인 방글라데시지도자와 민간인 학살을 자행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야당 정치인 압둘 까델 몰라를 교수형에 처했다. 쿠암룰 이슬람 법무부 차관은 현지시각 12일 오후 10시 1분께 수도 다카의 교도소에서 야당 자마트 이슬라미당의 지도자 까델 몰라를 교수형 시켰다고 밝혔다. 독립전쟁 기간 '미르푸르의 도살자'로 악명을 떨친 몰라는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지난 2010년 전범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시작한 이래 처음 사형 집행을 당했다. 앞서 자마트 이슬라미당은 몰라에 대한 사형 선고가 정치적인 동기로 내려졌다면서 그를 처형하면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방글라데시 정부는 파키스탄에 항거한 독립전쟁 동안 파키스탄군이 부역자.. 환경부, 방글라데시 온실가스 감축 지원 환경부는 최빈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해 방글라데시 벽돌공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벽돌생산 공정개선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화석연료 소비량을 감소시켜 벽돌공장 한 곳에 연간 약 5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방글라데시 벽돌공장은 방글라데시 3대 온실가스 배출업종 중 하나로 매년 981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배출한다. 공정개선사업이 진행되면 40~50%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발생한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을 청정개발체제(CDM)와 연계시켜 연간 2만2500톤의 국제적 탄소배출권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이 사업의 CDM 연계를 위해 방글라데시에 전문기술과 인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엔 등록과 배출권 인증을 위한 일체 비용으로 매년 약 2억.. '여야 충돌' 방글라데시서 열차사고...5명 사망 총선문제로 여야간 충돌이 심화되고 있는 방글라데시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적어도 5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방글라데시 북부 가이반다 지역에서 열차가 철로를 이탈해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크게 다친 승객이 많아 사망자 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파업중인 야당 지지자들이 철로 이음 장치를 제거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현장에서 이슬람 정당 지지자인 용의자 2명을 체포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여야간 충돌로 60여 명이 숨졌습니다. 방글라데시 야권 후보등록 거부…총선 불참 재확인 총선 문제로 정부·여당과 갈등을 빚는 방글라데시 야권이 내년 1월 5일 총선을 위한 후보등록을 거부, 총선 불참 의지를 재확인했다. 제1야당인 방글라데시국민당(BNP) 등 18개 야당으로 구성된 야당연합은 후보등록 마감일인 2일(현지시간)까지 등록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방글라데시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샴세르 모빈 초우두리 방글라데시국민당 부총재는 "현재 상황에서는 총선에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야당연합은 셰이크 하시나 총리 정부가 물러나고 중립적 인사로 구성된 과도정부가 들어서야 총선에 참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모든 정당의 인사가 참가하는 과도정부를 구성하면 공정 총선을 보장받을 수 있다면서 야당 요구를 일축했다. 그러고는 여당인 아와미연맹과 친여 정당 인사로 된 과도정부를..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