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뉴스모음/방글라데시 뉴스 (330)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방글라데시 자폐스펙트럼 장애아 치료역량 강화위한 현지연수 실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방글라데시의 자폐스펙트럼 장애 분야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방글라데시 자폐스펙트럼 장애아 치료역량 강화 현지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의 장애인 복지관련 정책은 2001년에 수립되었으며, 국가정책에 따라 자폐스펙트럼장애 분야 의료기관인 BSMMU-CNAC(Bangabandhu Sheikh Mujib Medical University-Centre for Neurodevelopment and Autism in Children) 등이 개설되었으나, 조직 역량, 관리체계, 전문가 훈련 시스템 등 전반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 한라, 794억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공항 확장공사 수주 한라는 7일 방글라데시 민간항공관리국(CAAB)이 발주한 '콕스 바자르 공항 공사'를 794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라 지분은 50%(397억원)이며 현지업체 MAHL(지분 40%), 서광종합개발(지분 10%)과 공동 수주했다. 이번 공사는 활주로와 전기·기계시스템(항공등화·항법지원장치 포함) 등의 확장과 신설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0개월. 콕스 바자르 공항은 방글라데시 남동부 벵골만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번 입찰엔 방글라데시, 중국 등 다수의 해외업체가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류의 적합성, 실적, 시공기술 등의 평가절차를 거쳐 한라가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라 관계자는 "인천국제·제주국제·울진공항 등과 울산·평택·부산·목포신항 등 공항과 항만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 5월 방글라데시와 STWC 양국 인증 MOU 체결 방글라데시와 한국정부는 오는 5월 STWC(선원자격증) 양국 인증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STWC란 선원의 훈련, 자격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협약 으로 양국의 MOU(양해각서) 체결시 방글라데시 선원의 교육이수 증명이 한국에서도 인증 받아 취업시 별도의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되는 규정이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을 방문한 방글라데시 샤자한 칸 (Shajahan Khan, MP) 해운( 선박)장관이 지난 17일 김영석 해양수산부차관의 회담 결과 합의된 것이다. 샤자한 칸 장관은 이날 저녁 롯데호텔에서 가진 관련 경제인 리셉션에서 “ 한국의 김영석 해양수산부차관 과 회담을 가진 결과 이같이 합의 하게 되었다”며 “ 이는 양국의 선주들, 선박관리자들, 해양관련 학교 그리고 교육훈련 기구간의 .. 유니클로, 방글라데시 여성 전통 의상 모티브 컬렉션 출시 글로벌 제조·유통일괄화의류(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방글라데시 여성들의 전통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사진)을 출시한다.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유니클로의 '공장 근로자 지원 프로젝트(Factory Worker Empowerment Project)'를 통해 방글라데시 여성들의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컬렉션은 여유로운 실루엣의 바지인 '살와르(shalwar)'와 긴 셔츠인 '카미즈(karmeez)' 등 방글라데시의 전통 여성 의복을 뉴욕의 유니클로 상품 개발팀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로 원피스·튜닉·이지 팬츠 및 스카프 등 총 네 가지 라인을 선보인다. 화사한 색상 및 섬세한 자수 장식을 사용한 감각적인 스타일과 얇은 천의 일종인 거즈와 고품질의 면 등 천연 소재를 사용.. ‘아픔딛고 만든 가방‘, 방글라데시에서 날아오다 에코파티메아리, 공정무역 제품 ‘주트가방’ 출시 2013년 수천명 사상자 발생 사고 피해자들이 생산 아름다운가게 디자인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가 18일 공정무역 제품 주트가방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주트가방은 지난 2013년 4월 수 천 명의 사상자를 낸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붕괴사고 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만든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아름다운가게는 사고 당시 긴급모금을 시작으로 심리치료, 직업 훈련 등 지속적 지원을 해왔다. 그리고 지난해 현지 인권 전문 NGO와 협력해 방글라데시에 사회적 기업이자 의류공방 ‘뷰티풀웍스’를 세우고 피해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써 왔다. 에코파티메아리는 이들에게 디자인과 제봉 등 실질적 역량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리고 마침내 .. 전현직 총리 갈등에… 방글라데시 갈등 정국 계속 지아 전 총리, 총선 부정선거 규정, 대규모 시위·파업 여파 계속 야권 인사들 의문의 실종 속 하시나 총리 철권 휘두르며 맞서 방글라데시의 전현직 여성 총리의 갈등이 정국을 혼돈으로 몰아 넣고 있다. 외신들은 두 여왕의 정치 대립이 민주주의는 물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경제에도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뉴욕타임스(NYT)는 12일 “현 총리 셰이크 하시나와 제1야당인 방글라데시국민당(BNP) 당수이자 전 총리인 칼레다 지아의 대립이 촉발한 대규모 시위와 파업으로 국민들의 피해가 크다”고 보도했다. BNP를 이끄는 지아 전 총리는 올 1월 지난해 치러진 총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총선을 재실시해야 한다며 전국의 도로 철도 해상 교통을 마비시키는 ‘교통 봉쇄’ 시위를.. 방글라데시에서 버스 나무 들이받아 최소 25명 사망 방글라데시에서 달리던 버스가 나무를 들이 받아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최소 25명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9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8일 밤 바리살 다카 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버스 안에서 칼을 든 강도들이 운전사를 위협, 핸들을 뺏으려하는 과정에서 버스가 방향을 잃고 나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체 승객 50명가운데 22명이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중상자를 포함해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버스 운전사는 현지 방송에서 강도들이 칼을 들이대며 핸들을 뺏앗으려고 해, 버스를 통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도로 부실과 차량 노후, 잦은 교통 규정 위반 등으로 인해 방글라데시의 교통사고 사망율은 높기로 유명하다. 방글라데시, 이슬람 근본주의 반대 블로거 또 피살 1억 6천만 인구 중 83%가 이슬람교도인 방글라데시에서 종교 근본주의를 비판해 온 블로거가 피살되는 사건이 지난달에 이어 또 발생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낮에 또 한명의 블로거가 잔인하게 살해를 당해 온 나라가 충격에 빠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블로거 와시꿀 로호만(27)은 30일(현지시간) 오전 수도 다카에 있는 자택 인근 약 460m 지점에서 괴한들의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남성 용의자 3명 가운데 2명은 경찰에 붙잡혔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이슬람학교인 마드라샤에 다니는 학생들로 밝혀졌다. 다른 용의자 한 명은 현장에서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로호만이 무신론자 블로거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블로거와 온라인 활동가들의 네트워크를 이끄는 임란 사커는 "로호..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