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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뉴스모음/방글라데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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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무슬림 "기독교에 관심 있습니다" 접근한 뒤 목회자에게 칼 휘둘러 방글라데시에서 세 명의 무슬림 남성이 지난 10월 초 기독교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접근한 후 목회자의 집에서 칼을 휘두르며 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무슬림들은 루크 사커(Luke Sarker·52) 목사에게 기독교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접근해 복음을 전하겠다며 집으로 초청한 사커 목사의 목을 칼로 찌르려 했다. 사커 목사는 비명을 질렀고, 사커 목사의 사모가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나오자 도망을 쳤고,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입는 데 그쳤다. 파브나의 경찰국장인 모하메드 알롬지르 카비르(Mohammed Alomgir Kabir)는 "이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왔고, 도주할 때도 같은 오토바이를 이용했다"면서 "사커 목사와 사모, 그리고 자녀들이 '살려주세요...
둘가뿌자 1주일 앞으로 다가와 마무리중인 힌두 사원들 힌두교인들의 가장 뿌자인 둘가 뿌자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뿌자는 예배, 숭배라는 의미로 힌두의 많은 신들 중 둘가 신을 섬기는 축제일이다. 힌두교는 뿌자가 다가오면 해당 신상을 만들어 화려하게 색을 칠하고 치장을 한다. 그리고 뿌자때 경배를 한 후 모두 신상을 매고가서 겐지스강에 빠뜨린 것으로 뿌자가 끝난다.
다카 외교관 지역 치안 대폭 강화, 국경수비대 전격 배치 IS에 의해 이탈리아인과 일본인의 연이어 피살 된 후 지난 8일 영국 대사관은 더 많은 서양인들이 피살 될수 있다며 자국인들의 주의를 요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에 방글라 정부는 외교관이 밀집해 있는 바리다라를 비롯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굴산, 바리다라, 웃도라 등에 국경수비대를 전격 배치하고 오토바이 경찰부대를 증강하여 순찰을 돌게 하였다. 미국, 영국을 비롯 우리 한국 등 대사관들이 몰려 있는 바리다라는 현재의 거의 경찰과 국경수비대 등 치안을 유지하는 군경이 감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글라 정부는 어제(10일) 이탈리아인과 일본이 전문 킬러에 의해 권총에 맞아 피살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대사관 긴급 공지
전남대병원, 의료봉사단 방글라데시서 ‘인술’ 펼쳐 !!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 의료봉사단이 추석 연휴 기간 방글라데시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 의료봉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꼴람똘라 기독병원에서 총 145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했으며, 이중 56명의 환아에 대해선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봉사단의 수술환자 중 뇌성마비에 의한 족부변형 및 수부변형 환자는 35명, 만성 중증 만곡족 환자는 11명이었으며, 고관절과 슬관절 이상변형 환자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은 정형외과 정성택 교수를 단장으로 정형외과 교수・전임의사・동문의사・전공의・간호사・의학과학생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전남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해외의료봉사는 지금까지 총 9500명의 외래 진료와 400여명의 뇌성..
방글라데시에서 일본인 피살... IS “우리가 했다” 5일 전(9월28일) 이탈이나인 피살에 이어 어제(3일) 방글라데시에 거주하는 일본인(꾸니오 호시) 1명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지난 2일 오전 10시쯤 북부 롱뿔 지역 알루따리 마을에서 일본인 남성이 괴한의 습격을 받아 살해됐다고 밝혔다. 이 일본인 꾸니오 호시씨는 매일 롱뿔 시(市)에서 1Km 거리의 프로잭트 사무실에 릭샤(인력거)를 타고 이동하다가 변을 당했다. 출근 길 인가가 없는 30여 미터 거리를 지난는 때 괴한 2명이 다가와 가슴과 팔을 권총으로 쏘고 미리 대기하고 있던 다른 1명의 오토바이를 타고 3명이 달아났다. 꾸니오 호시(65)씨는 롱뿔 지역에서 농업 프로잭트에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
일본 사회적기업 시세이도의 방글라데시 사업 UN의 BCtA 인정 시세이도의 사회 기업 모델, 방글라데시에서 유엔 개발 프로그램이 주도하는 "기업 행동 요청(BCtA)" 사업으로 인정 스킨케어 제품을 이용하여 방글라데시 농촌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시세이도의 활동은 유엔개발프로그램(UNDP)가 주도하는 "기업 행동 요청*1(이하 "BCtA")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는 아시아 화장품 회사 최초이다.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에 속하는 방글라데시 농촌 여성을 위한 이 같은 활동에서 시세이도는 현지인에 맞게 개발된 스킨케어 제품("Les DIVAS"*2)을 출시했을 뿐 아니라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용법도 교육하고 있다. 한편 시세이도는 건강과 위생, 영양에 관한 워크숍을 비롯한 교육 활동을 통해 사회적 지위와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
계룡건설, 삼환기업, 방글라데시 1,000억원 규모 도로공사 수주 계룡건설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원의 방글라데시 정부 발주공사인 `SASEC Road Connectivity Project(WP-01공구) 공사`를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계룡건설은 지난 15일 방글라데시 도로건설부에서 발주한 1080억원 규모의 `SASEC Road Connectivity Project(WP-01공구) 공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도로건설부는 방글라데시의 국토교통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정부에서 발주하는 건설사업을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며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재원 지원을 통해 공사를 발주했다. 이 공사는 방글라데시 다카 북서부 지역의 Vogra Bazar Intersection에서 Kaliakoir Bypass Intersection까지 총길이 18.9㎞의 ..
철도시설공단, 270억원 방글라데시 철도감리사업 수주 2014년도 신호 현대화사업 수주에 이은 두 번째 성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방글라데시 철도청(BR)이 발주한 270억원 규모의 철도시공감리 국제입찰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최근 낙후된 기존의 국가철도망 개량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며, 철도공단은 방글라데시 동부 인도와의 접경지역인 악하우라(Akhaura)~락삼(Laksam)간(72km) 단선철도의 복선화와 개량사업에 대한 시공감리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후 계약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이 성사되면 곧바로 현지에서 과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이번 입찰에서의 성공요인으로 그간 철도사업관리와 감리분야 국내 유일의 전문 공기업으로서 쌓아온 대내외적 신뢰도와, 공동참여한 도화엔지니어링과 제안단계에서부터 전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