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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뉴스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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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다대교 우리돈으로 건설하겠다고 큰소리는 쳤는데... ‘공무원 부패’ 이유로 세계은행이 뻗다대교 건설을 위한 차관을 취소하자, 수상은 국회에서 부정부패를 부인하며 세계은행 도움없이 우리돈으로 뽇다대교를 건설하겠다고 하였으나 방글라데시 국가 재정상태는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은행 ‘공무원 부패’ 이유로 뻗다대교 건설 차관 취소 세계은행 ‘공무원 부패’ 이유로 뻗다대교 건설을 위한 차관 취소 방글라데시가 정부 고위급 인사 부패 문제로 뻗다(파드마)대교 건설을 위한 1조3000억원대 차관을 취소당했다. 세계은행은 29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을 통해 방글라데시 정부가 고위급 인사의 부패의혹과 관련한 조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았다며 파드마교(橋) 프로젝트에 제공키로 했던 12억 달러(한화 1조3758억원) 규모의 차관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건설회사 SNC라발린과 파드마교 사업 관련 방글라데시 정부 당국자들 사이에 이뤄진 부패 행위에 대해 세계은행은행 믿을만한 증거를 확보했으며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부패의 증거를 총리와 재무장관 등에게 제공했으며 방글라데시 당국에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
2013년 방글라데시 예산안을 들여다본다 ② 2013년 방글라데시 예산안을 들여다본다 ② - 관세, 특소세 변동에 따른 수입시장 변화 모니터링 필요 - -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의 본격화 여부에 관심 -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는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음. 방글라데시 사상 최대규모인 이번 예산안이 어떻게 편성됐고 어떤 부문에 중점을 두는지, 현지와 우리 업계에 미칠 영향은 어떨지 등에 대해 ①에 이어서 살펴봄. □ 조세관련 및 수입제도의 변화 ○ 모든 종류의 수출에 대한 원천세(tax on source) 인상안 제시 - 기존 0.6%와 0.7%에서 2012/2013 회계연도(이하 FY 2012/2013)부터 업종과 분야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1.2%로 인상한다는 계획 - 이에 대해 최대 수출산업인 의류 업계는 물론 대부분 상의, 협회 등에서 강력..
뻗다교(파드마교) 차관 계약을 세계은행이 취소 했다. 그동안 정부 비리를 이유로 뻗다교 건설 차관을 중단 하였던 세계은행이 방글라데시 정부의 개선 의지가 없다고 여겨 차관 취소를 발표했다. 이에 방글라데시 정부는 모든 잘못이 세계은행에 있다며 기자회견을 열어 재정부장관이 강변하였다.
비소 오염 걱정에서 이제 벗어날 수 있을지....? 비소 오염 걱정 벗어날 수 있을지....? 대규모 상수도 사업 시작 방글라데시 정부가 비소와 염분에 취약한 시골지역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상수도 건설 특별 사업을 승인했다. 방글라데시 국민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7700만 명이 비소가 많이 든 지하수를 먹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1990년대에 이를 “역사상 가장 큰 비소 중독”이라고 한 바 있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이끄는 국가경제위원회 상임위는 지난 6월 19일 회의를 열고 68억 2000만 타카(96억 4000만 원)을 들이는 방글라데시 지방 상수도건설과 위생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는 가난한 주민들을 위한 30만 개의 저비용 화장실 건설도 포함된다. 세계은행이 55억 5000만 타카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방글라데..
방글라데시 유통시장 뜬다....진출시 주의 점 방글라데시 유통시장 뜬다....진출시 주의 점 최근 급성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유통시장이 국내 기업에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코트라(KOTRA)가 발표한 "방글라데시 소매 유통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소매시장의 변화는 슈퍼마켓이 주도하고 있으며 연평균 매출액은 최근 4년간 약 15%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11년 기준 슈퍼마켓 매출은 2억2000만 달러로 전체 도소매업 중 2.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5.8%인 9악5000만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방글라데시 최초로 설립된 현대식 슈퍼마켓 Agora는 11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80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글라데시의 기업..
KT, 방글라데시 정부에 IT교육센터 기증 KT, 방글라데시 정부에 IT교육센터 기증 방글라데시 정부에 IT교육센터 구축하고 개소식 가져 방글라데시의 IT선진화를 위한 센터 구축 및 IT교육 실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제3세계 국가의 IT선진화 사업 지속 추진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제3세계의 IT 선진화를 위해 방글라데시 정부 건물 내에 IT교육센터를 구축해 기증하고, 개소식을 19일(현지시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본 센터는 방글라데시 공무원의 IT훈련을 위한 교육 시설로, 개소식에는 방글라데시 내무부의 샤하라카툰 장관, 카말 차관보 등 방글라데시 정부 주요 인사들과 조태영 주방글라데시 대사, 김복희 KOICA 소장, 김인기 KT 방글라데시 지사장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KT가 구축하여 기증하는 내무부..
뽇다대교, 건설부 장-차관 공사비 10% 뇌물 요구 했다 뽇다대교 건설, 건설부 장-차관 공사비 10% 건설업체에 뇌물 요구 월드뱅크에서 지원하는 방글라데시 최대규모가 될 뽇다대교가 현지정부의 부폐와 비리로 인해 몇 개월째 공사가 중단 된 상태다. 월드뱅크가 정부에 보낸 편지에 의하면 건설부 장관 등은 카나다 업체에 공사비 47백만 달러 중 10% 커미션을 요구 하는 등 온갖 종류의 비리가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