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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뉴스모음/방글라데시 뉴스

자동차 번호판 교체해야....

모든 자동차 새로운 번호판으로 교체해야 한다.

 

 

이제까지 방글라데시는 자동차 번호판에 대한 법률로 정한 규격이 없었다.

정부는 무질서를 바로잡고 세금과 안전 등의 이유로 번호판을 규격화 하여 모토사이클은 물론 모든 전동차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11일 정부 발표에 의하면 영업용 자가용 관계없이 버스, 트럭, 미니버스, 탱크롤리 등 대형차와 중소형(승용차, 짚, 택시, 픽업, 등)은 RFI 태그와 번호판 2개와 RFID (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택을 4,500 Tk 이고, 모토사이클과 모든 삼륜차는 2200 Tk 이다.

 

그러나 정부발표 이후 CNG를 비롯 운수 사업자들은 정부가 세금도 올릴대로 오려 놓고 또 번포판까지 비싸게 팔아 먹는다면 불만을 표하며 단체 행동을 하겠다고 했다.

이에 정부 정부는 가격 조금 내려 다시 발표를 했다.

조정된 가격에 의하면 자동차는 3652 Tk 이고, 모토사이클과 삼륜차 등은 1805 Tk, 번호판이 손상 되었거나 파손 되어 재교부 받을 시에는 하나당 1800 Tk 로 발표하였다.

조정된 가격대로라면 세금 합산할 경우 자동차는 4200 Tk 정도 이다.

11월 부터 교체작업이 시작 되며, 번호판 교체는 은행에 돈을 먼저 내야하자동차 정기 검사때 교체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방글라데시에는 현재 등록된 자동차는 509,041대이고, 모토사이클과 삼륜차 등은 949,047대 이나 이외에도 지방과 시골등에서 등록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 까지 모두 합하면 약 1,700,000 대 가량 될것으로 추산 된다.